· 톺아보기

대통령의 SNS

rainydayJune · · 수정

조회 2,042 · 공감 3 · 댓글 6

요즘 같은 시대에 대통령이 SNS 를 활용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절제된 방식이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논란이 있는 사안에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들어내는 방식은 더 큰 논란을 만들어 냅니다.


어떤 국가적 이슈가 있는 사안에 대통령이 SNS 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이러쿵 저러쿵 최대한 많은 정보를 낸다면, 오히려 국민은 불안해 질 수도 있습니다.

국민은 정부가 우리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다각도로 고민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대통령의 SNS 를 보는 순간, "뭐야,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네" 또는 "정부도 뽀족한 수가 없구나" 라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정부는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중입니다"라는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예전 문대통령의 임기중 SNS 를 살펴보면, 대부분 기억 나는 것은,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선수들에 대한 축하, 큰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사람들에 대한 얘기, 국가행사에 대한 메시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에 대한 위로가 주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대통령께서 SNS 를 좀 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6

  1. 위로킴 · · 공감 1
    요즘 시대에 대통령이 SNS로 직접 설명해 주니까 훨씬 이해도 잘 되고 친근해서 좋은데요? 숨기지 않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왜 줄여야 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2. 변방의비주류 · · 공감 1
    누구는 논란있는 사안에 왜 굳이 입장밝히냐고 하고(혹은 빨리 밝히라고 하고)
    누구는 그런 사소한걸 왜 올리냐 그러고(성과를)
    어렵습니다.
  3. kissing · · 공감 5
    천상천하 유아독존 스타일이라 계속 저럴거 같습니다. 고칠 사람이면 벌써 수십번도 더 고쳤겠죠.
  4. 기운뻗쳐 · · 공감 1
    SNS 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 활동이 문제겠죠. 일베, 윤어게인 행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자들을 조용히 팔로우해서 간접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데 그게 진영의 생각과는 동떨어진 거라..
  5. 하ㅇ품 · · 공감 1
    더 많이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치타공 ·
    소셜 미디어에 많은 글을 남기는 거 자체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너무나 첨예한 부동산 정책에 너무 많은 강성 발언을 하면서 공력을 넣었다는데 있습니다.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