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일정이 맞지 않아 제가 혼자 1주일 먼저 집에 왔고 다른 이는 어제 왔습니다. 바빠서 그냥 같이 아침 저녁 먹는 정도인데 집이 집 같고 퇴근이 기다려집니다. 여행지에 일주일 더 있다 온 사람은 그걸 더 많이 느꼈다네요. 독거 노인 느낌이 났다고…
애들 키울땐 누군가가 애들 데리고 어디 가면 조금 홀가분하기도 했었는데요
연애시절 이후 만나서 이렇게 반갑고 반가워해주는게 오랜만인데 참 좋기도 하고 정말 세월이 많이 흘렀나 싶기도 합니다. 여행가서 35년 전 첫 키스했던 데서 서로 웃으며 또 쑥스러워 하기도 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