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조합원 분양률이 낮을 거라고 예상되던
공공재개발의 경우에
조합원 분양 신청률이 70~80%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1주택자이고
그 집이 가구 전재산의 80~90%를 차지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거겠죠
어느 공공재개발 지역의 경우에는
보상 대상자의 60%가 다가구, 단독주택, 근린주택이고
나머지 40%가 빌라 소유자라고 하는데요
빌라는 감정평가액이 낮기 때문에
59형을 조합원 분양으로 받으려 해도
분담금을 7억~8억 원 내야 할 수 있고
84형을 분양받으려면
8억~9억 원을 내야 할 수도 있을 텐데
그런데도 분양 신청률이 70~80%라는 건
참 여러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런데 이건 서울 기준이고
지방은 또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서울 재개발 분양 신청을 받는 곳에 가보면
80대, 90대 어르신들이
혼자 오셔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데도
힘겹게 도움을 받아가며
분양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면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우리에게 부동산이란 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분담금 다 내고 했는데...
결국 준공나고 입주하고... 지금 시세 보니 손해더군요.
지방의 조합원 분양 신청률 낮은게 당연하다 싶습니다.
공공재개발은 애매하지 않나요?
공공재개발의 경우에는 전매제한 있는 게 있고
동호수 추첨하고 분양가 정산하는
분양계약 이후에는 전매 가능한데
중간에 정산관련하여 애매한 상황 나올수도 있을텐데
그거 감당가능한 사람들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렇다고 관처 이후 물건 사봐야 얼마 먹을것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