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지지율이 30%대로 내려앉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음달 중 '청와대 3실장'을 새로 임명하는 인적쇄신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해 청와대 1기 참모진을 교체하면서 공직사회 분위기를 일신하는 방안을 놓고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비서실장·안보실장이 동시에 교체될 경우 공석인 정책실장까지 3실장 모두 새 인물로 채워지는 셈이어서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다음달 중 비서실장을 포함해 청와대 실장급에 대한 인선을 단행하는 방안을 숙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르면 국정감사 전에 인선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인사 시점과 관련해 "국감 전에 단행될지, 국감 이후 단행될지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결단만 남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실적으로 국감 후에나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감 전에 하면 인수인계 되지 못한 상태로 국감장에 나가야 하니까요. 물론 현 수석비서관 중 한 명을 실장으로 승진시킬 생각이라면 국감 전에라도 하겠지요. 원래 홍익표 정무수석이 정권 초반에 비서실장 하마평에 올랐던 걸 고려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