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선 > 제가 오늘 청와대 참모 누구와 통화 했더니 어떤 얘기하냐면, 윤건영 의원이 글을 올렸지 않습니까? 굉장히 충격적으로 느끼는 것 같아요. 한두 달 전만 하더라도, 지방선거 전만 하더라도 그런 글 올릴 엄두를 못 내는 상황이었는데 개별 의원들이 그런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는 것은 제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동네 사람 아무나 대통령 발로 차고 다니는 상황이 도래한 것 아니냐.' 그래서 어쩌면 김민석 당대표가 어제하고 오늘, 연이틀 <민주당TV> 출연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전조 증상 같다'라는 표현과 함께 그런 진단들을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답답한 건 이런 겁니다. 위기의 사이렌은 각자가 다 울리고 있어요. 다 위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위기에 따른 대안과 처방. '우리 이렇게 합시다'라는 게 나와야 되잖아요. 근데 그건 아니에요. '최근에 당과 청와대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들리는 키워드가 뭐냐?' 이렇게 묻는다면 '모래알'입니다. '모래알 조직.' 이게 되게 심각한 거예요.
청와대 출입기자니 듣는게 많겠죠.
자세한건 기사 본문을 참조하세요.
크게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 동네사람도 국민의 한 사람인데 말이죠.
이게 기자회견 앞두고 있는 청와대의 인식이라면 기자회견 볼 이유가 있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