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연합뉴스 기사 보고 눈에 띄었습니다.
올해 2분기 말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1.3% 안팎으로 추산된다는데, 이게 2016년 2분기(80.2%)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2030년까지 80%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벌써 1.3%p 차이로 목표 시한을 4년이나 앞두고 근접한 셈이죠.
핵심은 부채 자체가 줄었다기보다 명목 GDP가 26.4%나 늘면서(1979년 이후 47년 만에 최고 증가율) 분모가 커진 영향이 크다는 겁니다. 결국 경제 규모 자체가 커지면서 부채 부담이 상대적으로 가벼워지고 있다는 뜻인데, 이건 그냥 통계 착시가 아니라 실물 경제가 실제로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한은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관리 필요성을 짚었지만, 방향 자체는 분명히 개선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다만 비율 하락이 가계의 실제 원리금 상환 부담 완화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한은 지적도 있으니, 체감 경기와는 별개로 봐야 할 부분입니다.
숫자로 이렇게 개선세가 드러나는데도 체감 경기는 왜 아직 이지만
조만간 호경기가 각자의 삶에서 피부로 느껴지길 기대 해 봅니다!
외국이었으면 이미 감빵에서 끝났을듯요.
당장에 부채를 상환하지 않는다면 부채가 줄지는 않을테지만,
비록 현재는 상대적인 비율일지라도,
낮아지는 비율이 해를 거듭하면 결국 누적되어 절대적인 수치도 내려가지 않을까요?
절대적으로 부채가 줄어든건 아니죠.
솔직히 삼전닉스로 10억 이상 땡긴 사람들을 꽤 많이 봐서, 이 사람들 소수지만 금액이 커서 비중이 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