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보당 박태훈이 올린 x 글을 대통령이 리트윗 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태훈 x 글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깥의 적보다 아픈 것은 안에서 흔드는 말들이다. '어물전 썩은내'라느니, 반드시 망할 것이라느니 하는 유시민 등이 내뱉는 저주의 말. "왜 더 강하게 개혁하지 않느냐"는 진영 내부의 '준엄한 꾸짖음'. 이런 말들은 대통령을 안에서 흔든다. 한동훈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공격하는 데 검찰 캐비닛을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평소 목소리를 높이던 '검찰 개혁론자'들이 여기에 침묵하는 것을 나는 이해하기 어렵다. 검찰의 캐비닛 정치야말로 그들이 청산하자던 바로 그것 아니었나?"
여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리트윗 하면서
"말씀 중에 틀린 말씀이 단 하나도 없으십니다. 저는 개혁의 목표와 가치를 한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박태훈은 다시 답글을 답니다. 주거니 받거니 그림이 참 보기 좋네요.

근데요.
박태훈의 글은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
어물전 썩은내는 유시민이 대통령을 저주하면서 한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동훈 검찰 캐비닛에 대해 검찰개혁론자들이 침묵했다는 주장도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박은정 김용민 이성윤 모두 한동훈을 직격하고 있고 뉴스공장 매불쇼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봉지욱 불러다 한동훈 까고 있는데요.
근데 거기에 대고 대통령은 틀린 말이 단 하나도 없다고 한다구요??
감탄고토도 아니고 그저 자기 편들어주고 듣기 좋은 소리 해주면 리트윗하고 서로 덕담을 주고 받는 걸로 모면하기엔 현 상황이 너무 심각한 거 아닌가요.






이 방식으로 형수에게 쌍욕한놈, 검사사칭한놈, 형을 정신병원에 넣은놈이라고 하던 일베와 다를게 뭡니까
조금만 알아보면 거짓이란걸 알텐데 측근들도 그냥 놔두는거보니 간신만 가득한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빠질수가 있나요.
본인 생각에 말이 다르게 해석되고 퍼진다면 본인 말부터 돌아봐야합니다.
유작가 본인이 말은 쉽게 해야한다고 했죠.
유시민 발언을 제대로 보긴 한 건가요? 절대권력은 절대로 부패한다는 일반론을 얘기하면서 어물전 생선이 썩지 않도록 국민이 관리하고 감시해야 한다는 얘길 한 겁니다.
이렇게 왜곡하는 분들이 있으니까 박태훈이 저렇게 호도하는 거죠.
사람들은 인지부조화를 인정하기 정말 어려워합니다
"박태훈의 글은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
어물전 썩은내는 유시민이 대통령을 저주하면서 한 말이 아닙니다.'
최소한 말씀하신 부분은 주관적인 관짐이신 것 같아요.
비슷한 결에서 현재 유시민 작가의 비평에 대한 관점이 나뉘는 것 같구요.
그러니까요. 저는 앞뒤 다 들어봤습니다. 어물전 썩은내는 전혀 대통령 비판과 무관한 단어인데 저런 식으로 단어 하나만 잘라서 누군가를 공격하는 건 조중동이 쓰는 전형적인 수법이죠.
절대권력은 부패하게 되어있다. 권력에 대해 어떤 제약이나 비판을 가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결국 모든 어물전은 썩은 내를 풍기게 되어 있다는 발언을 두고
유시민이 현 정부가 어물전 썩은내를 풍긴다라고 주장했다고 몰고 가는 게 맞다는 주장이신가요?
조중동 방송3사 참 좋아 하겠네요.
예전처럼 기자들 마음대로
확대재생산된 정보를 퍼트릴수 있으니까요.
원래 국무회의 공개도 같은 맥락에서 시도하게 된 거죠.
언론에서 임의로 해석하지 말라고 말이죠.
그런데 그 반대로 하시는듯.
할 말 있으면 직설적으로 말 하든 분이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나라의 방향성을 유트브보고 정한다고여???? ㅎㄷㄷㄷㄷㄷ
지금 대통령이 저럴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ㅎㅎ
다른사람 깍아내리기 위해 막써먹을 때는 전혀 중요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이번 정부에 환멸을 느끼게 하는건 대통령 본인입니다.
김어준 본인이나 돌아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대통령을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누가요 어디가 권력의 속성을 얘기하던가요
검찰개혁의 의지가 없다 주체는 대통령 본인이다. 이 스탠스인데 속성인가요
본인 면전에 위 내용으로 얘길하고 속성입니다 라고 말하면 편하실까요
둘이 대충 섞어서 최대한 악랄하게 비난했다고 보이고 싶은거 아니예요?
님들의 이런 행동이 악의가 보인다는거예요. 그냥 현정부 비판하는거 싫다고 얘기하시면 되요.
본인 입맛에 맞는 SNS상의 잘못된 정보만 혼자 골라서 보며 현실과 괴리가 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계시나 봅니다.
대통령되기 이전에 그 서슬퍼렇던 검찰권력에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정면으로 당당히 맞서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던 그 모습이 그립습니다.
사이비종교 광신도들 같은 인터넷 알고리즘 뿐아니라
인맥 알고리즘까지 이미 그를 에워싼것 같은데
빨리 대통령이전의 이재명으로 정신이 돌아오길 바랍니다. 본인이 풀어놓은 저 고약스런 하이에나떼들에게 뜯어먹히기 전에..
한가지만 예를 들자면 본인이 일하라고 풀어놓은 아랫사람이 유난히 오버하며
광신도처럼 본인을 교주모시듯 대하며 거침없이 동지들을 사냥하고 다닌다면..
누구라도 정상인이라면 한번쯤 원점으로 돌아가 지금 벌어진 상황에 다시 의문을 품어볼만도 할듯 싶은데
지금 뭔가에 눈이 단단히 가려져 계신것 같아 너무나 답답합니다.
밀당하는척 하며 목덜미 물어뜯을기회만 보는 검찰과 대법원, 여전히 그들과 통하는 국힘 내란잔당들, 민주당 집권에 권력부스러기 주워먹으려 모여든 온갖 쓰레기들, 지금은 유난히 같은편인척 하지만 이전 당대표 체포동의안 사태때 이재명에 등돌렸던 그 계열 민주당내 파벌들.
대통령이 되고나선 더 험한 적들에게 둘러쌓여 버린듯한 현재 상황에
어쩌면 대한민국과 함께 역사상 가장 불행한 결말을 가지게 될 민주당 대통령이 될까 너무나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