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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감기약 달랬더니 피임약을'…초등생 복용 뒤 병원행 43

1
2026-09-15 08:41:51 49.♡.188.253
하늘풀

"감기약 달랬더니 피임약을"…초등생 복용 뒤 병원행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감기약을 사러 약국에 갔다 피임약을 사 먹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약을 먹은 학생은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로 실려갔는데요.

피해 학생 부모는 나이 확인도 복약지도도 없었다며 약사를 경찰에 고소했고, 

약국 측은 학생이 약 이름을 직접 말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중략) 



◀ INT ▶ 피해 학부모 (음성변조) 


"(약을 먹고도) 아이가 상태가 안 좋아서 와이프가 (약을) 보니까 

거기에 이제 피임약 복용할 때 주의 사항이 있어서 엄청 화나고 당황했죠." (중략) 


"약사분이 '자기는 몇 알 먹으라고 한 적이 없다' 그 말을 했거든요. 

약사가 어떻게 약을 팔면서 이게 무슨 약인지 어떻게 처방해야 하는지 그런 말 그런 설명도 안 했냐…."






(중략) 


약국 측은 아이가 초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았고,

피임약 이름을 정확히 말해 약을 건넸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학부모는 해당 약국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https://ysmbc.co.kr/NewsArticle/1536937





처방전 처방약이 아니라서 확인절차가 덜했나보네요 ;; 

출처 : https://ysmbc.co.kr/NewsArticle/1536937
하늘풀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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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the purpos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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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3]
tirpleA
IP 118.♡.14.156
08:43 2026-09-15 08:43:11 / 수정일: 2026-09-15 08:44:11
·
처방전 조제시에도 약사는 고의가 없으니 무죄입니다
동경소년
IP 218.♡.144.145
08:45 2026-09-15 08:45:39
·
@tirpleA님
이런 판례가 있으니 기고만장인가 보네요.
실수 할수도 있지 뭘 .. 하면서 법원에서 봐주네요 ㅎㅎㅎ
민주정신이강물처럼
IP 211.♡.181.138
08:52 2026-09-15 08:52:26
·
@tirpleA님 업무상 과실인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viatoris
IP 112.♡.9.102
09:00 2026-09-15 09:00:58
·
@민주정신이강물처럼님
저런건 보통 기소가 이상한 경우인데..
뉴스를 보니 고의성이 인정되어야 처벌받는 법으로 기소했나보네요..
법원은 고의성 입증이 안되니 무죄 때린거고요..
tirpleA
IP 118.♡.14.156
09:09 2026-09-15 09:09:11
·
@viatoris님 의사와 같은 잣대를 약사에게 들이대어 본다면? 하면 답이 나옵니다
viatoris
IP 112.♡.9.102
09:10 2026-09-15 09:10:17
·
@tirpleA님
의사와 같은 어떤 잣대를 들이대볼까요?
뎅뎅이!
IP 61.♡.246.17
08:45 2026-09-15 08:45:37 / 수정일: 2026-09-15 08:46:20
·
약사는 이상하면 물어봐야지요.. 자기가 자판기인가?
chatGPT
IP 106.♡.76.32
08:49 2026-09-15 08:49:39
·
AI가 더 잘하겠네요...
신룡과오메가
IP 27.♡.242.69
08:51 2026-09-15 08:51:32
·
약사가 왜 필요한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복약지도도 없고 조제 판매 책임도 없으면 도대체 왜 있는건가요
자판기 ai로 대체하는 게 무슨 어려움이 있는건지
민주정신이강물처럼
IP 211.♡.181.138
08:53 2026-09-15 08:53:10
·
@신룡과오메가님 의약분업으로 연간 수조원을 챙겨가면서 복약지도에 대한 책임은 없는 무적의 직업이죠
Karyudrian
IP 106.♡.6.243
08:55 2026-09-15 08:55:34 / 수정일: 2026-09-15 09:25:39
·
근데 좀.. 모르겠네요..
약 이름을 정확하게 아는 경우 그거 달라고 하면 별 질문 없이 줍니다.
올바른 약을 받으려면 증상을 얘기하는게 낫죠. 그래야 질문 답변이 오가고 약사가 약을 골라줍니다.
타이레놀 같은거 달라고 하는데 누가 먹냐, 증상이 뭐냐 물어보고 하루에 몇알만 드세요 하는 약국이 있나요..?
피임약은 여성분들 월경 주기 조절하고자 할때도 흔히 복용하는거고요...
구매자가 여성이고 외모만 보고선 별 의심 없이 줄수도 있는 약인거 같은데...
물론 약국들이 너무 나이브한거 아니냐 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반에 있는 약 몇십개를 한가득 사올수 있는 창고형 약국은 그럼 왜 반기는 건가요..?
뎅뎅이!
IP 61.♡.246.17
09:03 2026-09-15 09:03:33 / 수정일: 2026-09-15 09:04:00
·
@Karyudrian님 그럼 그런 약들은 아무데서나 팔게 해도 되려나요?

하다 못해 박카스도 F는 .. 약국서만 파는데.

그런데 그러면 약사들 파업할듯 하네요.
쇼팽좋아
IP 222.♡.43.241
09:08 2026-09-15 09:08:11
·
@뎅뎅이!님 타이레놀도 아무데서나 팔죠..
Karyudrian
IP 106.♡.6.243
09:09 2026-09-15 09:09:18
·
@뎅뎅이!님 이미 전국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도 약 팔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한번에 과량 섭취시 장기손상이나 치사량이 될수도 있는 약도 그냥 계산대에서 찍고 나오면 다 살수 있습니다.
뎅뎅이!
IP 61.♡.246.17
09:16 2026-09-15 09:16:52 / 수정일: 2026-09-15 09:16:59
·
@Karyudrian님 지금 본문에 나오는 약들 말이에요..
부적절한별명
IP 119.♡.146.190
11:52 2026-09-15 11:52:16
·
@Karyudrian님 우리동네 큰약국은 별 질문없이 주고, 작은약국은 꼼꼼하게 이야기해주시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다녀보면 그냥 달라고하면 주는 경우가 많기는 하죠 결국 약사들의 직업의식의 문제이지 않을까요?
아스트랄
IP 211.♡.22.72
08:57 2026-09-15 08:57:02 / 수정일: 2026-09-15 08:57:25
·
초등학생이라고 하면 한없이 어려보이지만 초등학교 6학년에 약사 주장대로 학생이 먼저 콕 찍어서 피임약을 달라고 했다면 다른 쪽을 먼저 걱정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요...;
커피짱조아
IP 183.♡.97.253
08:57 2026-09-15 08:57:23
·
몇알 먹으라고 말한적이 없다라 ㅋㅋㅋ 피임약은 학생이 정확하게 말해서 그렇다고 쳐도, 주면서 보통 식후 몇정 이런거 다 말해주던데..

개인적인 생각이면 앞에서 그냥 자격증 없이 흰 가운 입은 알바나 할아버지나 할머니 등이 그냥 판거 아닐까 싶고
보리
IP 124.♡.237.29
09:20 2026-09-15 09:20:17
·
@커피짱조아님 가끔 약 심부름 할 때 있는데요...사다달라는 거 약사한테 말하면, 복용방법 안내해주는 약사도 있고, 바로 가격 말하는 약사있고...케바케인 듯해요.
쇼팽좋아
IP 222.♡.43.241
08:59 2026-09-15 08:59:12 / 수정일: 2026-09-15 08:59:54
·
정확히 피임약 달라고 해서 준거면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요..
보니까 완제품 판거 같은데 이제 약국도 녹음까지 해야 할 듯하군요
viatoris
IP 112.♡.9.102
09:05 2026-09-15 09:05:21
·
@쇼팽좋아님
약품명을 지명했다면 판매하는 것 자체야 문제없겠지만, 복약지도가 없었다면 문제가 되죠.
쇼팽좋아
IP 222.♡.43.241
09:06 2026-09-15 09:06:55 / 수정일: 2026-09-15 09:09:45
·
@viatoris님 그쵸. 근데 검색해보니 복약지도는 처방약에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두통약같은 것도 복약지도가 필요하긴 한가 싶기도 하네요.
편의점에서도 팔고, 포장지에도 써있고 설명서에도 있는 용법용량을 보고 먹는 건 기본이 아닌가 제 기준엔 그런 의문이 있습니다.
근데 또 애들이라..ㅠㅠ
viatoris
IP 112.♡.9.102
09:09 2026-09-15 09:09:07
·
@쇼팽좋아님
예.. 저도 더 찾아보니 일반의약품은.. 선택사항이네요;;
당근은말밥
IP 106.♡.144.84
09:21 2026-09-15 09:21:16
·
@viatoris님 일반의약품은 포장상자 겉면이나 설명서가 들어있어서 그런가보네요
pcbd
IP 122.♡.130.137
09:00 2026-09-15 09:00:13
·
양쪽 말을 들어봐야 알지만...

아무리 약 이름을 정확하게 이야기했어도 초등학생이 고객이라면 이 약이 어디에 쓰는 것인지 물어봤어야....
보리
IP 124.♡.237.29
09:21 2026-09-15 09:21:31
·
@pcbd님 초등학생인 줄 몰랐다는 게... 약사의 주장이네요
ARobin
IP 27.♡.139.64
09:09 2026-09-15 09:09:34
·
옛날 어르신들이 '사'짜 들어가는 놈들은 다 사기군이라고 하신 이유를 살아가면서 알게됬습니다.
'사'짜카르텔이 이 나라 악의 축이더군요.
보리
IP 124.♡.237.29
09:22 2026-09-15 09:22:14
·
@ARobin님 정확하게는 돈되는 '사'자요. 돈 안되는 '사'자도 목표는 돈되게하는 거긴 하네요.
광견퇴치사
IP 61.♡.179.227
09:10 2026-09-15 09:10:48
·
피임약이었으면 굉장히 사적인 영역이라 요즘 같은 세상에 약사가 물어보지 못 했을 수도 있겠네요.
Jeff95
IP 49.♡.232.75
09:13 2026-09-15 09:13:22 / 수정일: 2026-09-15 09:20:53
·
1. 양쪽 주장이 다르네요.

-아이 엄마 : 감기약을 달라고 했다 (감기약 주세요 한건지, 특정 감기약 브랜드를 말해서 달라고 한건지 애매함)
-약사 : 피임약 제품명 대면서 달라고 했다 (화면상으로는 동아제약 멜리안 인듯)

2. 감기약 달라고 했는데 피임약을 줬다는건 매우 확률이 낮을거고... 아이가 브랜드명을 헷갈렸다기엔, 멜리안하고 이름이 비슷한 감기약이 없어요.

3. 뭣때문에 사냐 물어보지 않은거 같긴 한데, 요즘 초등 고학년들도 생리주기 조절 목적으로 복용하는 친구들이 있긴 합니다. 심지어 사후피임약 처방받아 오는 초등학생들도 가끔 보는걸요.

4. 제품명 지명이 명확했기 때문에 복용법을 당연히 알거라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그시절그때
IP 218.♡.203.3
09:24 2026-09-15 09:24:27 / 수정일: 2026-09-15 09:27:35
·
기사 제목을 자극적으로 써서 그래 보이지만.

약 이름을 콕 집어서 말했으면 그걸 주는 것이 맞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약이 복통을 유발한다??? 그 인과관계도 이상하고요.

여학생들 중고딩들은 시험기간에 생리 안하려고 한달씩 먹는 아이들 흔합니다. 학생들이 많이 사가는 약이란 말이지요.
구름달밤하늘
IP 211.♡.132.35
09:24 2026-09-15 09:24:47
·
약사가 거짓말한게 아니라면 별로 약사가 잘못한 거 같지는 않네요
김낄낄
IP 223.♡.192.157
09:38 2026-09-15 09:38:28
·
약국에서 약 살때 신분증달라는과정도 없는데 초6인지 어케 압니까. 요새 초6이면 조숙한 애들은 아동티 안나는데..
샌드샌드
IP 112.♡.118.39
09:42 2026-09-15 09:42:39
·
아이에게 왜 약국에서 그 약을 달라고 했냐고 물어보는게 먼저일거 같네요
님님
IP 210.♡.60.19
09:43 2026-09-15 09:43:10
·
피임약이 필요했던 초등학생 아이는 복통을 엄마에게 들켜버렸고 감기약을 요청했다고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메그레즈
IP 223.♡.81.42
09:44 2026-09-15 09:44:36
·
이번 건이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피임약 무조건 부모 연락하려하면 학생들 그냥 도망가고 복용이 늦서지는 경우가 생길 겁니다. 저도 알면서 속아준 적이 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뉵뇩뉵뇩
IP 121.♡.171.25
09:50 2026-09-15 09:50:37 / 수정일: 2026-09-15 09:51:50
·
약배달을 위해서, 법적으로
처방약 복약지도는 문서로도 갈음이 됩니다.
일반약은 동봉된 사용설명서로 갈음이 됩니다.

이번건도, 피해 학생이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잘 안읽고 복용한걸로 끝나겠죠.
astria
IP 117.♡.17.240
09:56 2026-09-15 09:56:47 / 수정일: 2026-09-15 09:57:39
·
약국에 cctv 다 있습니다. 워낙 약 오남용에다가, 처방전 실수 때문에 다툼이 많이서요.
확인하면 바로 나올 건인데.. 저는 초등학생 쪽이 더 의심가네요.
호홋뿡뿡
IP 50.♡.90.223
10:08 2026-09-15 10:08:56
·
근데, 아무리 초등학생이어도 6학년이면 이제 2차 성징을 겪을 나이인데, 피임약을 먹으면 복통이 있나요? 저는 그것부터가 이상한데요?
메탈버스
IP 115.♡.82.11
10:26 2026-09-15 10:26:47 / 수정일: 2026-09-15 10:32:48
·
양쪽의 말을 다 들어보기 전에는 성급하게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아이 사진을 공개할리는 없겠지만 어쩌면 초등학생 여자애 키가 160이고 얼굴이 성인으로 보일정도로 성숙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약국에서 피임약 사는데 신분증 요구하나요?그리고 피임약은 언제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요.성인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을걸요

"감기약 달랬더니 피임약을"…초등생 복용 뒤 병원행 <- 남녀칠세부동석의 나라에서 감히 애들에게 피임약을! 이라는 뉘앙스네요.아니 콘돔이건 피임약이건 필요에 따라 살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원시적인 성교육부터 좀 개선하는게 먼저 필요한지만요.
연을쫓는아이
IP 121.♡.182.88
10:35 2026-09-15 10:35:39 / 수정일: 2026-09-15 10:35:58
·
닥터 하우스 같은 추리를 해보자면, 혹시 응급피임약이 필요한데 몰래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는게 불가능하니 일반 피임약을 구입해서 임의로 두알 복용한게 아닐까요?
메탈버스
IP 115.♡.82.11
11:28 2026-09-15 11:28:40 / 수정일: 2026-09-15 11:29:43
·
@연을쫓는아이님 에브리바디 라이즈!일단 학생 부모 집으로 포어맨을 침투시켜서 뒤져보게 하죠
모빌리안
IP 118.♡.217.77
12:16 2026-09-15 12:16:43 / 수정일: 2026-09-15 12:16:52
·
경험상 약국말이 맞을것 같네요 감기약 달라고 하면 약국에서 뭔가 많이 물어봅니다
감기약 달라고 했는데 한번에 딱 집어서 주는경우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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