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성묘 다녀와서 오랜만에 친척형들과 모여서
한잔했습니다. 정치이야기는 요즘 민감해서 잘 다루지
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사는지, 어디에 살고있는지
근황 이야기는 안할수가 없고 보통 동반되는 주제는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나주, 광주 거주하시는 형님들이라
서울집, 저희집 가격도 올랐는지 묻는 질문에 정직하게
답해드렸습니다. 24년도에 12억 정도에 매수했고
최근 실거래 20억을 찍었다고하니 친척형님 반응이
갈리더군요.
친척형님 1) 그거 다 허위거래 아니냐, 일부러 시세
올리려고 계약서 허위로 작성해서 신고하고
호구거래 잡은 다음에 거래 취소하는 방식으로
강남에도 수백건 이상 적발 되었다고 하던데
친척형님 2) 와 나같으면 당장 다 팔고 광주 내려와서
신축아파트 사고 남은돈은 배당주 다 사서 평생
일안하고 놀고먹겠다. 서울 사람들 뭐하러 공기도
안좋고 바글바글한데 모여사는지 모르겠다
친척형님 3) 그래도 강남은 최근에 보니까
다 하락하는 추세인것 같던데 곧 중하급지로
하락장이 번지지 않을까, 금리도 올라가는데
집값이 언제까지나 오를수는 없다
넷이서 화요를 여섯병 정도 마시니까
형님들이 씁쓸한 기색으로 담배태우며 한두마디
던지시더라구요. 이재명이 그래도 실무는
잘할줄 알았는데 실망이 크다고, 좌우를 떠나서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는게
어쩌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지지율이 곧 여론인데...그거 무시하고 우리 할 일을 하겠다는거죠.
지켜봐야죠....어떻게 하는지를...
답은 2028년 총선에서 나올겁니다.
대통령님 정책에 지지해주면 알아서 잘 해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