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에이스 로건 웹이
선발로 나왔지만 초반부터 난타를 당하며
0:5로 끌려가다 2점 홈런으로 추격하던 중
우익수 깊숙한 플라이볼을 잡지 못하고
3루타로 만들어주면서 실점의 빌미가 됐습니다.
4회초 우익수 방면 플라이는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볼이었는데 외야수로서의 이정후의
수비력은 솔직히 메이저리그 급은 안 됩니다.
작년까지 중견수로 있다가 수비에서 약점이
드러나자 이를 메꾸려고 팀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옮겨줬지만 역시 수비력은 별반 다를게 없군요.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이정후의 플레이 모습을 보면 뭔가
절실함이나 절박함이 부족해 보입니다.
오늘도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76으로 떨어졌는데 팀에서는 고액 연봉자라
부진해도 경기에 내보내지 않을 수 없어서
계속 출전은 하고 있지만 이런 식이면
내년에도 별반 달라진 모습을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지플라이를 스타트가 늦어서 힘들게 잡은 걸 kbo에선 호수비로 생각했는데, 메이저에선 데이터로 다 드러나면서 타구판단 꽝인 외야수로 완전 낙인이 붙으면서…
올 시즌 끝나고 체력 보강 집중하면 내년 리그는 좋은 성적 나올 거라 믿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