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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통장 해지 케이스가 꽤 늘어나고 있나보네요

90까지갑시다 · · 수정

조회 4,999 · 공감 0 · 댓글 29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청약통장 유입액은 8조4000억원, 해지액은 8조2000억원으로 순증액은 2000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4조1000억원 순증한 것과 대비된다.

가입자는 2022년 6월 2859만 명에서 올해 7월 말 2577만 명으로 감소했다. 정부가 2024년 11월 월 납입 인정액을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높이며 납입 확대를 유도했지만, 최근 이 효과마저 약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약저축은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디딤돌·버팀목 대출, 주택사업자 융자 등 서민 주거 정책을 떠받치는 주택도시기금의 핵심 재원이다. 지난해 기금 유입액 65조5000억원 중 15조2000억원을 차지했다.

기금 여유자금은 2022년 40조원에서 지난해 말 10조원으로 급감했다. 정부가 내년 공공임대 등에 8조8000억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어서 재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청약통장 자금이 줄면 기금 의존도가 높은 주거 정책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대표 지출 항목인 디딤돌·버팀목 대출에는 지난해에만 34조2000억원이 투입됐다. 공공임대주택 건설비 역시 기금에서 충당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영구임대, 국민임대, 매입임대가 모두 여기에 기반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자금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전환 비용도 같은 재원에 의존한다.

이 가운데 청약저축은 가장 안정적인 재원으로 꼽혔다. 지난해 기금 유입액 65조5000억원 가운데 15조2000억원이 청약저축에서 나왔다. 부동산 거래 시 발행되는 국민주택채권이나 기존 대출 상환액과 달리 청약저축은 경기와 무관하게 꾸준히 유입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버팀목’ 역할마저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물량의 경우에는 가점 상향 평준화로 사실상 당첨되기도 어렵고, 지방의 경우에는 청약도 미달나는 상황인지라 굳이 청약통장을 만들거나 유지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게 크네요.


더 추가하자면 수도권은 설령 당첨되더라도 분양가 자체가 매우 높아져서 저렴하게 신축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다는 주택청약통장의 메리트가 약해졌고, 대출도 다 제한되어서 설령 당첨되더라도 사지 못한다고도 하고요


저는 일단 그냥 혹시나 하는 상황을 위해서 유지 중이기는 핰데 기대는 크게 없네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331740?sid=101

댓글 29

  1. 우리최고 · · 공감 1
    솔직히...
    지방사는 입장에서 주택청약통장 유지할 유인 자체가 없긴 하더군요.

    그냥 관성적으로 들고 있기는 한데... 쓸데가 없습니다.ㅠ
  2. 90까지갑시다 ·
    @우리최고님 그쵸 어차피 미달나는 곳도 많아서 굳이 청약이 아니어도 되니까요
  3. 깨진분 · · 공감 2
    쓸모가 없죠. 청약으로 모은 돈 보다 가격 상승이 훨씬 가파르니
  4. 90까지갑시다 ·
    @깨진분님 대출 막힌 것도 크죠
  5. 깨진분 ·
    @90까지갑시다님 그냥 비상금용으로 생각해야죠..
  6. 리벨리 ·
    청약 2만원씩 넣는데
    솔직히 이거 당첨 될거란 생각으로 넣는건 아니긴 합니다 혹시모를 보험으로만 넣고 있네요
  7. 90까지갑시다 ·
    @리벨리님 저도 대학생 때부터 소액으로 넣고 있었는데 납입가는 그냥 안 올리고 계속 소액으로만 넣으려고 합니다
  8. 호키도키 ·
    저도 10년간 유지한 청약 이번에 집사면서 깨버렸습니다 . 어차피 감당할 수 없는 분양가로 청약이 의미가 없어져버려서요 …
  9. 90까지갑시다 ·
    @호키도키님 기존 메리트가 없어진 게 좀 크지요
  10. Clenn ·
    지금 수도권 집값은 당첨되어도 돈 못구할테니 의미가 없긴 하죠.
  11. 90까지갑시다 ·
    @Clenn님 거기에 최근 주식 호황 분위기도 해지에 한 몫했습니다. 묶어둘 바에는 투자로 늘리겠다는..
  12. 코바넘버원 ·
    유튜브에서 재정상담할 때보면 다 청약통장 필요 없다고 날리라고합니다
    이거 제도가 슬슬 사라지겠네요
  13. 아잉훗 · · 공감 1
    저도... 청약통장 출시하자마자 당일날 만든 통장인데..
    필요가없어서 해지를 해야되나 고민중이긴합니다;
    1주택자는 청약쓸일도 거의없을뿐더러... 신축비용이 너무비싸서 뭐.. 포기했습니다
  14. POOHOLIC ·
    @아잉훗님 서울이시면 124주구 추첨제 로또 노리시는 것도 방법이시쥬. 방배5 추첨제로 되신 1주택자 케이스도 있으니까요..
  15. POOHOLIC ·
    청약하느니 재재 몸빵이나 정석 갈아타기가 낫죠. 강남3구 분상제 특공도 이제 신혼 신생아 포함 3자녀가 컷이에요 ㅋㅋㅋㅋㅋ
  16. 척잔덕 ·
    줍줍용으로 유지중이었는데, 이제 LH가 가져간다고 해서 해지할까 생각중입니다.... -0-
  17. 뎅뎅이! · · 공감 2
    줍줍도 못하게 한다니.. . 가점60점대 이하면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겠네요.
  18. 웬즈데이v ·
    청약해서 되지도 않고 된다 하더라도 부모도움 없는 청년층들은 대출도 안나와서 해지한다고 하더라구요
  19. 초랭이2 ·
    20평대 분양가 9억부터시작하고 당첨되지도 않고 당첨되더라도 ....분양가가 주위구축보다 비싸니 로또도 아니고.... ... 별 가치가 없죠 지금은..
  20. 해도안해도 ·
    대출 이율 우대는 크지 않나요?
  21. 주나파 ·
    청약으로 당첨 되어도 아파트 분양가 자체가 매우 높고, 대출도 안되다보니 청약이 의미가 없어졌죠.
    ㅠ.ㅠ
  22. CIRRUS ·
    대출이 제한되어서 안되는데 청약통장 따위죠
  23. 지골 ·
    매달 25만원씩 적금한다 생각하며 넣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 방 터지겠죠.
  24. 카주하 ·
    저도 1,2,4주구 30억 로또에 넣어보고 떨어지면 해지하려구요 ㅋㅋㅋ 1주택자 당첨의 기적이 제게 일어나길!!!
  25. 지골 · · 공감 1
    @카주하님 함께 가시죠!
  26. MsMn ·
    써먹을데도 없고 연말정산도 안되고, 그렇다고 이자라도 많이 주길하나. 유지할 이유가 없어서 20년 부었던거 해지했어요.
  27. 모나미 사랑 ·
    수십년 째 유지는 하고 있는데, 1주택자라서 제가 왜 유지하고 있는지 저도 모릅니다. ㅋㅋㅋ
  28. 원펀치옥수수 ·
    청약통장이 역할이 있나보더라구요. 주택대출에 운영되나보던데요? 유투브에 보니깐 그러던데
  29. 가브리엘 ·
    나름 이율이 높은편이라 한때는 유행했는데.. 지금도 그렇지 않나요?
    놔두다보면 언젠가 또 볕들날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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