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부터 이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문득 궁금해졌네요
일단 기본 전제는
모든 상황에 항상 극소수의 예외 사례는 있으니
극소수의 그런경우 제외하고 일반적인 경우에서요
학교 동창이고 다같이 가끔 보고
다 같이 있는 톡방에서만 연락하는 관계면
충분히 친구관계로 평생 지내는게 가능하다 보긴 해요
근데
편협한 저의 시각이긴 한데
그냥 동창 정도가 아닌
친구라고 할만큼
동성친구랑 지내듯이
일대일로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가끔 일대일로 밥먹고 술먹고
이런 경우에 정말 어느 한쪽이라도
이성적 감정이 조금도 없고 관계가 발전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다만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 깨진다
죠
몇 글자만 덧붙이면 좋겠습니다.
‘둘 중 한 명이라도 감정이 생기면’
무조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소수도 있고,
다수는 보통 있긴 하지만 어렵고 드물다 정도로 생각하죠.
저는 당연히 있다에 한표입니다.
하지만, 언제 불꽃(?)이 튀어서 사고가 날 지 아무도 모를 뿐...
넓게 보면 섹파도 친구 아니겠습니까...ㅠㅠ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유지가 불가능합니다.
끊임없이 부존재를 증명하라는 요청이 들어와서요.
그 만큼 희귀한거죠.
동성은 연애 대상으로 처음부터 생각 안한다는것도 있지만요.
특히 외국에서는 성별이 다른 룸메이트끼리 한집에 사는 경우도 많구요. 더 놀란게 서로 애인 있어도 남녀 친구사이끼리 여행도 가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단둘이 자주 만나면?
없던정도 생겨 친구에서 연인이됩니다
이성, 동성 어떤 경우에도 가능성은 항상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파트너를 제외하고 완벽하게 차단할게 아니면
동성이든 이성이든 내 자신이 혼미해지는 걸 경계하면서 살면 되는거 아닐지...
한번이라도 이성으로 느끼면 깨지기 쉽죠
두사람이 같이 이성으로 느끼면 잘될수있고 한쪽만 그러면...
매우 힘들다고 봅니다.
서로 썸같은 감정 있어도 시간지나 보면 무뎌지는 경우도 다반사라...
외국에선 친구 사이라도 섹스 할수 있다 라는 글도 어디선가 본거 같아서요-_-
저도 비슷한거 봤던거 같네요
브라질인가? 어디는 키스를 하는게
한국보다는 상당히 가벼운 스킨쉽이라고
들었던거 같네요
그런 관점을 고려할때 뭐 친구란 정의 안에서 이성은 친구가 가능하다, 안된다 가르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내 장례식때 오는 여자인 친구는 친구가 아니고 술마실때 편하게 부를수 잇는 동성친구만 친구인것도 아니구요.
서로 바뻐서 전화/문자/SNS로만 얘기하고 만나지는 않으니 자연스레 친구관계가 유지되더라구요???
이성이라는 존재 자체가 상당히 불편하죠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은데요
남자끼리 만나는게 더 편하잖아요 솔직히
남녀친구관계가 지속 가능 한가요..?
친구라 생각하는 사람과 친구이상으로 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 둘이 있을 뿐입니다.
절대 네버를 외치던 둘인데
술을 잔뜩 마시고…
뭐 그 부정이 연막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제가 남자 소개시켜줘서 결혼까지 간 커플이 2명입니다.
될수는 있는데 동갑이 갖는 거리감은 영원히 가질 수 없죠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