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의 유학' 이라는 채널입니다.
미국 여성과 결혼한 한국 젊은 남성 분의 채널인데요.
흔한 국제 커플 유튜브 레퍼토리인
'아내 몰래 선물로 xx 를 준비했다. 와이프의 반응은~?'
과 같은 영상도 물론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 채널의 주 컨텐츠는 '미국 대가족의 일원이 되어 보내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보면 예전 우리나라 대가족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특히 그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식사 시간에 휴대폰 보는 사람 하나 없고 서로 이야기하기 바쁜 점, 작은 것 하나하나에 감사할 줄 아는 가족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우연히 와이프의 임신 소식을 몰카로 알리는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다가 거의 정주행을 다 해버렸네요 ㅎㅎ
아, 식사 하기전 기도를 하는 등 기독교적인 부분도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 미국이니까 당연한 걸까요?
아무튼 혹시 기독교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도 무교에 특히 '한국의 기독교'에 대해서는 특정 부분 혐오의 감정 까지도 있는 사람이지만, 위 채널 영상에서 나오는 정도는 딱히 거북하지는 않았습니다.)
갈비탕편 좀 재밌게 본 기억이
대가족 컨텐츠도 좋지만 전 장인어른 온돌 깔아드리는 에피소드도 좋더라구요.
본건 편집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