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시판을 보다 보면 솔직히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나 현 정부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고, 정책이나 인사에 대한 비판도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모든 판단과 정책을 무조건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비판을 넘어 조롱하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가져와 희화화하고, 무슨 일이든 가장 나쁜 방향으로 해석하는 글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비판과 조리돌림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방향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왜 그런지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이 싫다는 결론을 먼저 내려놓고 모든 일을 그 틀에 맞춰 해석하기 시작하면 건전한 비판과는 점점 멀어집니다.
특히 우리 스스로 지지하고 선택한 정부라면 무조건 감싸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하고 잘못하는 것은 고치라고 요구하는 정도의 균형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비판받지 않아야 할 자리라는 뜻도 아닙니다. 오히려 누구보다 엄격하게 평가받아야겠지요. 다만 정치적 실망이나 답답함이 있다고 해서 사람 자체를 조롱하는 분위기까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요즘은 댓글을 읽다 보면 제가 클리앙에 들어온 게 맞나 싶을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조금만 수위를 낮췄으면 좋겠습니다.
비판할 것은 비판하되, 최소한의 존중은 남겨두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비판도 더 설득력이 있고, 우리 커뮤니티의 대화도 조금은 생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전히 이재명 정부가 잘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더 냉정하게 지켜보고, 잘못하면 비판하되 잘하는 부분에는 힘도 실어주고 싶습니다.
적어도 서로를 향한 조롱만 남는 공간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상식적인 비판에 대해서는 미안하다고 해보기도 하고, 해명이나 설명이라도 해봐야 하는건데,
상식적인 비판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쉴드가 나오면 그다음부터는 말도 안되는 비난이 나오는 거죠..
연임 안하라고 선언하라고 하고
SNS 한다고 뭐라고 하고 기존 대통령들 SNS 할떄 까셨나요??
무슨 망상에 빠져사시는지..
떨어져나가서 틈이 좀 생겼죠.
벌레들은 틈이 생기면
기가막히게 파고들더군요.
저도 첨엔 그런글에 댓글도 써보고 했는데...이제는 그냥 포기입니다
다행인건 토픽 필터 키면 대부분 날라갑니다.
시간나실 때 설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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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그러던데요? : 타인의 이야기를 자신의 판단과 동일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면 몰라요? : 생각을 꺼내셨다면 입증 책임은 꺼낸 사람에게 있습니다.
대통령을 ‘이 선생’, ‘이 씨’라고 부르며 조롱하고, 현 정부가 망하라는 식의 저주까지 퍼붓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사람들이 구조적으로 극소수가 되고,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쪼그라드는 걸 지켜볼 수밖에요.
이미 끝난거 아닌가 싶습니다.
끝나지 않는 검찰개혁+부동산 세제 콜라보입니다.
교집합이 없어 보이지만 비난하는데는 어짜피 한목소리입니다.
그러다 중간중간 결국 티를 내죠
거기다 그런 사람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하루를 거르지 않고 온 종일 비난글만 쓰니 일반회원들 글은 그냥 묻히죠
여기서 다시 복기해 봐야 이젠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대통령에 대한 분노와 조롱은 결과물이지 시작 버튼이 아닌 거죠.
이미 서로에 대한 신뢰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믿음과 사랑이 끝난 자리에 뭐가 남겠습니까...
전에는 자정이 잃어났죠. 신고하고 빈댓글을 달고...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였으니까요.
그런데, 지방 선거를 거치면서 글들이 어떤 선을 넘었고 그런 글들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머 그런 글에 반박해 봐야 머합니까? 바뀔것도 아닌데...
이 글에도 댓글을 보면 공격할 꺼리를 찾고 있죠.
누구를 지지하든 말든지 정부 정책에 지지하든 말든지 클리앙도 이제 잘 안들어옵니다.
Chat gpt랑 말하는게 더 좋아요.
내부지지자들도 상당히 등돌린거라
어쩔수없죠...
김민석이와 이재명이가 세상 참 쉽게 생각한 듯하네요.
--> 잘하는 게 없어서 글쵸
민생과 관련된 거 중에 도데체 잘하는게 뭐가 있는지 눈씻고 찾아봐도 안 보이네요
논리적 근거없이
다짜고짜 니가 잘 모르니까 니 잘못이라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억지를 부리시네요.
더이상 님과 대화할 필요도 없으니 차단할게요
지나가다 3명 중 2명이 이잼 욕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