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용혜인 사태(?)에서 그나마 소득이 있다면..
그간 '문조털래유'를 외치던 몰상식한 세력과 대통령의 연관성이 상당히 낮다는 점이 어느정도 증명된 것이 봅니다.
작년부터 징그럽게 외치던 대통령의 뜻, 대통령의 인사는 이제 어디로 갔는지 들리지도 않아요.
검찰개혁 반대, 당권쟁취가 그들의 목표였고, 그를 위해 잘 묶이지도 않던 세력들을 그냥 반명으로 만들기 위해 '문조털래유'라는 조어를 만들고 조롱해 왔던 것이 거의 명백해졌습니다.
저는 '민주시민'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요. 그 민주시민들이 윤석열과 내란 앞에서 항상 하나된 힘으로 민주세력을 지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대선후보와 대통령은 시대의식을 업고 배출된다고 생각하고, 이재명 대통령 또한 마찬가지로 그 시대의 한계를 뚫어주길 기대하는 민주시민의 열망으로 당선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이재명 개인에 대한 지지가 단순한 개인에 대한 지지로 끝난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여전히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고, 그가 어떤 결과를 낳고 어떻게 정권을 재창출하느냐가 우리나라 역사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수 있는 때라고 봅니다.
Ai 시대와 미국 단일패권주의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몰상식한 정권이 다시 한번 온다면, 우리나라는 과거의 치욕을 다시 겪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그만큼 이정권의 사활이 중요합니다. 저를 포함해 어이 없는 문조털래유에 상처받은 수많은 시민들, 이곳에도 많이 계실 겁니다.
우리는 언제 우리가 인정받아서, 정권이 우리를 치하해줘서 우리가 민주시민으로 존재하는 것 아니잖습니까.
우리 민족, 민중의 역사와 우리 후세의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뛰어왔고, 계속 그럴 것 아닙니까.
지금 문조털래유 따위는 우리 스스로 깨치고 일어나면 됩니다.
민정은 계속 저들의 뜻에 맞춘 인물만 뽑게 되고, 결국 대통령이 마지막에야 태클 걸어 저지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들의 모략을 떨쳐내지 못하는 대통령이 한패지.. 라고 의심하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그 트럼프조차도 김정은 만나러 갔다가 모종의 힘에 의해 길을 돌렸던 것이 세상의 정치입니다. 반복되는 대통령과 민정의 충돌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우리 정권이 여전히 험난한 상태라는 것에 대한 방증일 겁니다.
대통령이 유능한지 무능한지 떠나, 그나마 대통령이나마 있어서 우리 민주주의가 버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어찌보면 지금이 눈에 보지이 않는 두번째 내란의 시기 같습니다. 다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깨어나 상황을 살펴 보시자고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애써 왔던 마음으로 다시 세상을 살펴 보자구요.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얼싸 안으며 화합을 외쳤는데요.
자칭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난사하고 사방으로 적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흡족해 하겠습니다.
일x하는 짓은 왜 여기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