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준이 사용하는 모든 사전 지표는 당연히 금리 인상으로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시장은 '금리를 당장 올려'라고 외치고 있죠.
미국 대통령은 반대로 금리를 내리라고 합니다.
연준에서 금리를 올리는 경우, 무역 적자를 기록한 모든 나라와 무역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벌이겠다며 으름장을 놓았고 오늘 또 그 얘기를 반복했어요.
무역 적자국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멕시코, 독일, 대만, 캐나다, 일본, 인도 등 사실상 경제 대국이 모두 포함됩니다.
이와 별개로 미국 부채는 지붕 뚫고 하이킥하고 있어요.

2.
주말에 앤트로픽 수장의 AI 개발 속도 조절 발언으로 오늘 증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트럼프는 AI에서 승리하는 자가 결국 승리한다며 반대 의견을 표했고
메타 저커버그도 우회적으로 강력한 모델은 본인들만 갖는것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했습니다.
팔란티어의 경우 23년도에 적대국(중국)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개발을 멈추느냐고 얘기한 적 있죠.
결국, 앤트로피, 오픈AI, Grok 모두 말은 그렇게 해도 AI 개발을 늦추겠느냐는 얘기죠.
3.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몇년째 전세계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망 재편이라는 크나큰 고통을 겪고
이제는 중동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요통치고 있어요.
코베이시 레터에서 나온 데이터를 보면 하루 3,000만 배럴 석유 흐름이 멈춘 상태라고 합니다.
글로벌 석유 시장 규모가 하루 약 1억 배럴 규모인 걸 감안하면 30% 공급이 멈췄다는 건 엄청난 악영향이죠.
미국 디젤 가격은 사상 최고치, 유가도 100달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어요.

4.
우리나라는?
대미투자 협상에 따라 이번주 MOU 발표 예정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이슈가 심각해지며 미국이 여러개의 청구서를 내밀고 있는데,
그나마 타이밍 좋게 미국을 달래는 당근책이 발표되니 다행입니다.
당연히, 신뢰할 수 없지만 트럼프는 중간선거가 지나면 전쟁은 끝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에도 4주만에 종료된다고 함)
중간선거를 트럼프가 져도, 이겨도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사항은 발생하기 어렵겠지만,
최악의 최악을 가정해서 정책을 운용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되요.
5. 이번주 발표 예정
미국 20년물 국채 경매
클래리티 법안
8월 소매 판매 데이터
FOMC 연준 금리 발표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 지수
8월 계약 계약보류 주택판매 데이터
산업 생산 데이터
6. 주식 관점
변동성이 어마어마한 주라고 봐요.
투자 관점과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시기는 관망이 제일 낫습니다.
챙겨야 할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하고 지나가고 있긴 합니다.
여윳돈 있으면 정기예금도 좋습니다. 올해 금리 2번 올려서 3.5프로 넘는 물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