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서울쪽은 총선 6개월 전 정도되면 거의 문닫을거고
당선가능성이 있는 지역에만 조직이 남아 활동할겁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때 국힘보다 유세도 못하고 공약도 못만들고 캠페인도 못하던 그 모습이 전국적으로 나타날겁니다.
누구도 지는데 힘을 쓰고 싶진않죠.
게다가 대의원들 메리트도 다 사라져서 평당원하고 아무 차이가 없죠? 그러면 평당원들이 평소보다 더 나서야되는데, 나설리가 없죠.
당원 수는 빠져나갈거고, 공천 누가 되니마니로 내분이 심해질겁니다. 그러면 국회의원 후보로 나오는사람들 수준이 내려가겠죠.
청년정치인이라고 데려다놓는 사람들이 공부도 잘했고 인물도 괜찮고 직업도 좋은 사람을 찾아야되는데, 처음들어본 현역대학생에 사회경험없이 시위만하던 사람을 청년 정치인이라고 내세우는걸 반복할수도 있는거구요.
이번 서울지선에서 이미 그런게 보였죠. 공약이라는게다 무슨 복지관, 복지수당, 복지밖에 안보이더군요.
비례까지 가면 답이없어요. 한자리 나눠먹기로 어이없는 사람들이 국회의원된다고 하겠죠.
강서구청장도 그렇고 광명시장도 그렇고 이번 지선으로 당선된 민주당 구청장들, 시장들이 뜬금포 사고치는거만 봐도 다음 선거들 시나리오가 좀 암담하네요..
그렇게 전면전을 벌이고 승자독식에 패자는 쫓겨나는 식으로 가도 어차피 “양당제” 구도 아래에선 당을 장악한 자기들 말고는 대안이 없기 때문에 선거에선 얼마든지 살아남을 수 있거든요. 선거에서 이기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기본적인 의석 수만 확보하면 되거든요. 이건 민주당 쪽만 그런게 아니라 국힘당도 마찬가지죠.
지지율이 이대로 굳어지면 지역조직이 사라진다? 에헤이,,, 양당제 구도에선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지금 저쪽 상황을 보세요. 거기는 윤석열 후유증으로 아예 조각조각 박살이 났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초조한 건 이재명-김민석 계파가 아니라 전당대회에서 패배한 정청래 계파죠.
정작 총선이 가까와지면 질수록 조바심을 내며 무너지는 쪽은 당권을 내어준 쪽이지, 당권을 잡은 쪽이 아닙니다. 공천권은 이미 당권파가 굳건하게 쥐고 있어요.
대통령 지지율이 총선 때 확보할 수 있는 의석 수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 두개를 서로 연결시키는 게 잘못된 접근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