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에서 윤석열 석방 못시켜서 지지율 떨어졌다는 주장과 비슷한 것인데 이미 모든 정보 통로가 정치로 세팅되어서 현실과 유리된 정치 유니버스에 사시는 것이지요.
그 10% 제외한 나머지 현실은 뉴재명이니 문조털레유니 아무런 관심이 없고 그저 권력 투쟁으로 보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돈키호테 두 팀이에요.
보완수시 폐지하면 이대녀 지지율 폭락은수순이었는데, 검찰개혁을 강하게 하지 못해서라는 말이 횡횡하고, 또 전당대회 이슈는 국민들이 관심이 없습니다.
정작 그 검찰 개혁 강경파는 무서워서 토론도 도망다니고, 언론에 알리라더니 지지자들과 판사는 돌려차기 피해자 언플한다고 비판하죠.
이들은 내란을 부르짖지만, 내란 세력보다 위험하고 황당무계한 세력으로 국민에게 여겨져 지지율 넘어갔다는 사실은 외면하거나, 반대파 비판에 힘쓰지요.
현실은 서울전월세 폭등으로 신림동 원룸도 100만원을 향해 우상향 중이고, 반도체 돈잔치는 남의일인데다 그나마 미래를 향해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일회성으로 돈 타가려는 노조, 정부부터 각종 시민 사회에서 뜯어갈 생각만 하죠. 대학가에서 민주당 지지하면 길가다 두들겨 맞는 수준인데, 총선하면 서울 3석 예상합니다.
이재명 실정도 문제지만, 나머지 민주당이라고 국민들이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할줄 아는 것은 세금, 검열, 규제, 현금살포 밖에 없고, 이상한 법률 난사해서 극심한 사회혼란을 일으키죠. 검찰개혁으로 경찰 전관 만들어주시고, 수사 과부하에 내 사건 6개월 밀리거나 경찰이 대충 처리하거나, 무시하는 사례 계속 마주하는데 이대로 가면 차나리 검찰이 낫다 여론 나옵니다. 아니 이미 내란당과 역전당해 그렇겠네요.
코어 운운하지만 조국당 지지율 변화없고, 김어준 부정 평가는 70%를 상회하죠. 개혁만 외치면서 각종 내로남불만 일삼다보니, 이젠 황교안 전광훈과 같은 포지션이 된겁니다.
하지만 대다수 당원들이 국힘처럼 유튜브 유니버스에 갇힌 민주당은 국힘과 마찬가지로 아스팔트로 돈키호테처럼 달려나가겠지요. 이대로 가면 한동훈 당선에 민주세력 절멸인데도 한동훈 알바냐라거나 그럴리 없다는 외침만 남은게 지금 민주세력의 현실이니까요.
유시민 말대로 다 되어가는 중이라 개그맨이라 생각안할거같네요
지금이야 서울 총선 3석 기대하지만 그때 되면 또 서울 반반 갈라먹기 할 정도까지는 올라올 겁니다.
기왕이면 기도대신 '경험적 데이터에 기반한 귀납적 분석'이라는 멋진 단어를 쓰십시요.
그쵸 밖에서 보는 시선은 이런데 여기분들 너무 시선이 세상과 괴리되어있어요ㅋㅋ
그보다는 20대 여성들이 자기를 대변해줄 것 같은, 사회적 관심사도 유사한 동질적 정체성을 지닌 정치인을 민주당이 자기당 출신 아니라고 패대기치는 것으로 보이는 현상을 관찰하면서 당에 정떨어졌다고 하는 편이 훨씬 말되지 않아요? 저관여층은 권력투쟁으로 본다는 당초 주장하신 서사에도 부합해요.
정치 유튜브 안 보는 평범한 저관여층이 그 복잡한 보완수사권 때문에 지지 철회를 결정한다? 그보다는 기후와 페미니즘을 외치는 젊은 여성이라는 표면적 단서에서 동질감과 막연한 기대를 갖는다는 해석이 훨씬 현실적이겠죠.
용혜인이 좋은 정치인인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치 관여도가 낮을수록 그런 걸로 내 편이냐 아니냐를 판단하고 같은 편에 서게 될 거란 얘깁니다. 2030 남성들에게서 이준석도 일정 부분 그런 이유로 어드밴티지를 얻었었고요.
증오에 눈이 멀면 조리있게 자기 논지를 펼치기보다 상대에 대한 조롱과 도발과 저주와 겁박으로 쉽게 찍어누르는 길을 선택하게 되지요? 그게 참 무섭더라고요.
상대를 내 세계관으로 덮어쓰며 자기 입맛대로 끼워맞추지 말고 그 상대는 진정으로 어떻게 느끼고 생각할까 역지사지를 해보자고요.
https://namu.wiki/w/김학의%20별장%20성접대%20사건
뭐, 요즘 쇼츠에선 이런 사법계의 추악함이 재조명되지 않긴 하죠. 검찰개혁 방해하는 데 도움이 안 되잖아요. 쇼츠 제작자들이 누구 좋으라고 애써 이 사건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겠습니까. 그만큼 기획된 여론에 다들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만 듭니다.
현실에는 김학의 사건과 같은 검찰의 중대한 실책도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지금 지지율 하락이랑 관계없"다는 게 웃긴 거죠. 뭣을 위한 개혁인가요? 지지율을 위한 개혁? 아니면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로잡는 개혁? 사람들이 뭣이 중헌지 알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