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씨 쇼츠에 대해
왜 쇼츠를 보느냐?
전체 맥락을 살펴야 한다는 것엔 저도 동의합니다.
쇼츠는 원래 자극적인 부분만을 잘라 내 마음대로 끼워 맞추는 면이 크니까요.
하지만, 전 좀 어이없는 게
오창석이 씨x이라는 추임새를 붙인 것에 대해선 왜 그런 태도를 보이지 않았느냐 하는 겁니다.
오창석이 그 발언을 한 건
유시민 작가를 욕하려고 한 게 아니라
유시민 작가가 선거 바로 전날 200만 명이 보는 방송에 나와
일방적으로 민주당을 비난한 걸 비판하는 내용이었는데요.
김어준 씨나 유시민 씨에 대해선
항상 모든 방송을 다 봐서 그 맥락을 전부 파악해야 한다면서도
오창석 씨에 대해서는 왜 그럴 수 없는지.
좀 많이 답답하네요.
뭐, 고쳐질 것 같지도 않기도 해서 더 답답한 기분이네요.
자기 진영에 욕을 하면 더 이상 같은 곳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