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계시는 분들 가운데 일부가 뉴스공장 보면서 문재인, 조국, 정청래, 유시민과 심리적 공감대를 느끼는 것과
그분들의 부모님 세대가 조선일보 보면서 박정희, 전두환에 공감대를 느끼는 것은 본질적으로 같은 현상이예요.
맹목적인 지지를 하기 때문에 비판적 사고를 못하는 점에서요. 부모님 세대보다 나은 점이 없어요.
젊은 시절 부모 세대를 비판했지만 나이 들고 보니 똑같아진 겁니다.
부모 세대의 맹목적 추종 결과가 박정희와 전두환의 독재를 낳았다면 그들의 추종은 윤석열이란 괴물의 집권을 낳았습니다. 조국 수호를 외치면 서초동에 나갔지만, 정작 조국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으로서 윤석열을 검찰 총장 만들어 준 사람이고 이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끈질기게 밀고 있는 사람이 김어준입니다. 이런 과정을 옆에서 보면서도 이미지 관리하면서 수수방관한 사람이 문재인이고요.
부모 세대보다 교육도 더 받았고 더 똑똑한데 이런 맥락을 읽지 못한다면 부모 세대 비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맹목적인 지지 같은 건 없고 전후 관계도 다 틀리네요.
이상하면 이상하다고 얘기 해야됩니다
그 비판적 사고를, 모두를 대상에 올려놓고 해야죠.
전두환도 이명박도 노무현도 박근혜도 문재인도 윤석렬도 이재명도 김민석도 청정래도 조국도.
저울이 편향적이고 기준이 엉망이면 그 저울은 버려야죠. 고장난 저울로 누구를 설득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