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연휴 때 가봤는데 한강 주변 공원이 정말 잘 조성 되어있고
외국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다들 여유있게 음악도 즐기고 좋아보였습니다.
그렇게 좀 있다보니 공기가 매우 안 좋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올림픽 대로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아니 고속도로를 한강 바로 옆에 건설해 놓으면 어쩌라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는 이런 걸 다 생각하지 못한거겠지요.
보통 고속도로에서 1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집을 구하라고 하는데
이건 정말 방법이 없어 보였습니다...
찾아보니 올림픽 도로 주변 대기 오염에 대한 뉴스도 관련 자료도 다 있기는 하네요.
특히 여름 낮에는 한강 온도가 주변보다 낮아서 오염물질이 강 주변 낮은 곳에 쌓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걸 심하게 느꼈겠지요.
오히려 선견지명이 느껴지는 설계 아닌가요?
미래에 어느 시점이 오면 강남순환로처럼 지하화 하고 없앨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날이 대기 상태가 별로인 날이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