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과 젠데이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결혼을 앞둔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둘다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냉큼 보고 왔습니다.
두 배우 모두 정말 매력이 넘칩니다. 안경 쓰고 너드처럼 보여도 멋진 로버트와 이쁘고 매력적인 젠데이아 보는 재미가 상당하네요. 둘다 원래도 연기를 잘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굉장히 섬세한 연기들을 보여줍니다. 실제 커플과도 같은 케미도 인상적입니다.
물론 로맨틱, 드라마 장르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영화 내내 굉장히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작은 계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것도 그렇고 두 배우의 성격이나 행동에 개인적으로는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네요. 몰입해서 보다보니 영화가 순식간에 끝나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무래도 결혼 준비하는 커플이나 한창 연애 중인 커플에게 추천하기는 힘든 내용입니다만, 크게 보아 인생 이야기라는 측면에서는 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15세 관람가이지만, 북미에서는 R등급입니다. 생각보다는 직설적인 장면들이 있으니 감안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별점은 ★★★★
* 한줄요약 : 가장 핫한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
뭐 실제 저지른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