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듀오 미국 말고는 다 300만원 훌쩍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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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해가 안 되는 게 있는데
국내 소비자들이 아이폰 듀오와 폴드 8의 가격을 국내 발매가인 100만 원 차이가 아니라
미국 가인 100달러 차이로 굳이 말한다는 겁니다.
미국 가서 핸드폰을 살 것도 아닌데, 굳이 가격을 그렇게 여길 필요가 있나요?
그런데 유튜브 쇼츠를 보다가 아이폰 듀오의 일본 판매가가 36만 엔(한국가 320만원 정도)을 넘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궁금해서 다른 나라 가격도 알아봤는데
중국은 1만 6천 위안(환율 1위안 200원 320만원 정도)
인도도 30만 루피(환율 1루피 14원. 420만원 정도)
독일이나 프랑스도 350만 원 정도더라고요.
브라질이나 터키는 훨씬 더 비싸고요.
그러면 제일 싼 미국 가격이 아니라 대부분의 해외 판매 가격인 320~350만원으로 판매가를 상정해야 하지 않나요?
사실 전 당연히 한국 판매가인 329만 원으로 이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좋아서 그걸 사거나 쓰는 건 당연히 오케이지만,
굳이 무리해서 한국에서 팔지도 않는 가격으로 100달러 차이를 강조하는 건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그렇게까지 애플 편을 들어줄 필요가 있나요?
그렇게 해도 미국 판매가로 팔아줄 것도 아닌데.
댓글 9
삼성이 한국에만 특별히 싸게 파는건 맞아요. 애플 가격 변환하듯 미국 가격 기준으로 환율로 따지면 1090원대 환율 적용해준 셈인데, 몇년간 그런 환율을 본적이 없죠.
(반대로 삼성 한국 가격 기준으로 미국 가격 잡으면 1500달러 정도여야 되죠.)
한국에서 구매할꺼니까 한국 가격 차 100만원이 중요하다, 그건 그 관점대로 맞습니다. (실용적이니)
근데 일반적인 제품 비교에서 usd 기준으로 가성비를 비교하는 것도 그 나름대로도 의미가 있죠.
망해가니 어쩌니 해도 USD는 기축통화고 글로벌로 출시된 제품 가격은 일괄적으로 비교가 어려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