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그래프를 보면, 지금 국채 금리가 높은지 낮은지에 대한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
최근 20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과연 5.0의 저항선을 뚫고 올라갈까요? 그렇게 되면, 20년 간의 추세를 벗어나는 것이 되겠지요. 최근 20년간은 역사적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저금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엄청난 자산의 폭등, 무엇보다 집값의 폭등은 이러한 흐름에서 발생한 것이겠지요. 국채금리가 다시 하락할지, 아니면 저항을 뚫고 올라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뒤는 시장경제의 순리에 따라가도 되는데 지금은..ㅠ.ㅠ)..
저는 최근 20년간의 저금리 기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선진국의 "고령화"입니다. 일본은 고령화 때문에 침체를 겪었고 아주 낮은 금리 상태를 그 앞선 10-15년간 겪었어요.
그래서 유럽과 미국이 일본을 닮아간다는 의미에서 "japanification"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니까요.
각국의 고령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고물가 현상은 무엇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20년 동안에는 전쟁이 있었더라도 최근과 같은 고물가 현상은 없었거든요.
기본적으로 금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고물가" 혹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냐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다만, 이란전이 조기종식되긴 글러먹었다고들 하던데 ㅠㅠ
반대로 다시 중국이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저임금/저물가로 상품을 공급하면 유지될지도 모르고요..
지금 중국은 디플레이션 상태에 있어요. 관세를 부과한 미국을 제외한다면, 여전히 다른 국가들에 중국산 저렴한 상품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후 변화 때문에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고, 최근 전쟁 때문에 유가가 상당히 오른 점이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것이 일시적인 것인지, 그것이 앞으로 지속될 "새로운 추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일시적인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새로운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일까요?
특히나 최근 10여년동안 자산시장 투자에 신규 진입 하는 사람은 아직 투자 실패와 하락 공포라는게 어떤건지를 체감 잘 못할 꺼에요 ㅎㅎㅎ
왜 윗세대가 빚 내는걸 무서워 하고 두려워 하는지를 아는 건 고금리 시대에서 쭉 살아 왔기 때문이라는 걸 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ㅋㅋ
또 하나는 중국이 전세계의 공장을 자처했던 시대가 끝나고 있다는 것인데... 모든 물품의 생산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죠. 생산비용을 세계화 시대처럼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한 고금리를 유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AI가 변수긴 합니다.
브레이크를 늦게 밟을수록 나중에는 더 세게 밟아야 하고 충격도 더 커질테니까요.
한국의 경우 조금 더 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가 있겠군요.
단순히 세계화가 무너지고 있어서 금리가 올라가는 건 아닙니다. 그거보단 미국 정부가 나서서 돈을 뿌려대고 있는게 더 큰 원인이긴 한데,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금리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이 경제위기를 반영해서 떨어지는게 아니라 미국 정부가 미국채 관련 규제를 완전히 풀어버리면서 그렇게 될 수 있는거죠.
AI 투자금이 모자라서 빅테크들이
엄청난 채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보다 빅테크 채권들이 선호되어
시장에서 미국 국채 인기가 떨어져서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도
고령화와 복지 재원 등으로 엄청난 국채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채권들이 시장에서 소화되려면,
최소 10년 이상
고금리가 지속 될 것 같네요.
고금리라면 국채 발행이 자제되어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한국도 국채 발행을 줄였으면 합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국채를 발행했다가는 나중에 금리가 떨어지면 후회할 수도 있겠어요.
금리가 한동안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면,
필요한 국채는 발행해야지요.
대부분의 국가에서 국채를 발행을
엄청나게 줄이지 않습니다.
인플레와 경제 성장으로 대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