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미국 국채 금리의 장기적인 추세입니다.

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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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래프를 보면, 지금 국채 금리가 높은지 낮은지에 대한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 

최근 20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과연 5.0의 저항선을 뚫고 올라갈까요? 그렇게 되면, 20년 간의 추세를 벗어나는 것이 되겠지요. 최근 20년간은 역사적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저금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엄청난 자산의 폭등, 무엇보다 집값의 폭등은 이러한 흐름에서 발생한 것이겠지요. 국채금리가 다시 하락할지, 아니면 저항을 뚫고 올라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17

  1. promiseme ·
    제 입장에서... 당장은.. 딱 내년 1월까지만... 좀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 뒤는 시장경제의 순리에 따라가도 되는데 지금은..ㅠ.ㅠ)..
  2. 은식 ·
    @promiseme님
    저는 최근 20년간의 저금리 기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선진국의 "고령화"입니다. 일본은 고령화 때문에 침체를 겪었고 아주 낮은 금리 상태를 그 앞선 10-15년간 겪었어요.
    그래서 유럽과 미국이 일본을 닮아간다는 의미에서 "japanification"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니까요.

    각국의 고령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고물가 현상은 무엇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20년 동안에는 전쟁이 있었더라도 최근과 같은 고물가 현상은 없었거든요.

    기본적으로 금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고물가" 혹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냐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3. 그시절그때 ·
    트럼프 맘먹기에 달린 것 아닐까요.

    다만, 이란전이 조기종식되긴 글러먹었다고들 하던데 ㅠㅠ
  4. mediumrare ·
    세계화의 시대가 끝나고 중국의 disinflation 효과가 끝나면 물가와 함께 금리는 오를겁니다.
    반대로 다시 중국이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저임금/저물가로 상품을 공급하면 유지될지도 모르고요..
  5. 은식 ·
    @소고기안님
    지금 중국은 디플레이션 상태에 있어요. 관세를 부과한 미국을 제외한다면, 여전히 다른 국가들에 중국산 저렴한 상품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후 변화 때문에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고, 최근 전쟁 때문에 유가가 상당히 오른 점이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것이 일시적인 것인지, 그것이 앞으로 지속될 "새로운 추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일시적인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새로운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일까요?
  6. mediumrare ·
    @은식님 2002년 중국의 WTO 가입부터의 추세를 말하는겁니다. 중기적인 사이클 얘기는 아닙니다.
  7. 콩나물쫄면 · · 공감 2
    이제 저금리 유동성은 끝난거죠. 20여년 동안 전세계적인 유동성 완화는 이제 종말을 고하는 중. 그동안 사람들이 저금리가 당연한 줄 아는 사람 상당히 많아서 놀램.

    특히나 최근 10여년동안 자산시장 투자에 신규 진입 하는 사람은 아직 투자 실패와 하락 공포라는게 어떤건지를 체감 잘 못할 꺼에요 ㅎㅎㅎ

    왜 윗세대가 빚 내는걸 무서워 하고 두려워 하는지를 아는 건 고금리 시대에서 쭉 살아 왔기 때문이라는 걸 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ㅋㅋ
  8. 푸른빛 ·
    전세계적으로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하고 있어 소비>저축의 시대이고, 유래없는 저금리를 가능하게 한 세계화 시대에서 탈세계화 시대로 가고 있어서 초장기적으로 금리는 오른다고 봐야죠.
  9. mediumrare ·
    @푸른빛님 일부 선진국을 제외하면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해도 저축이 소비로 전환이 잘 안되고 있어요. 연금이나 사회보장제도가 구려서, 65세 넘어서도 다들 일하면서 빈민층으로 전락하죠.
  10. 푸른빛 · · 공감 1
    @소고기안님 전환의 이야기가 아니라... 베이비붐 세대는 노동 인구일 때 대규모 '저축'을 통해 전 세계 자본 공급을 늘리고 금리를 낮췄는데요. 이들이 은퇴하면서 생산은 하지 않고 축적된 자산을 '소비'하는 주체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저축(자본 공급)은 줄어들고 소비(자본 수요)는 유지되거나 늘어나므로 돈의 가치인 금리가 오르는것이죠. 장기 실증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중국이 전세계의 공장을 자처했던 시대가 끝나고 있다는 것인데... 모든 물품의 생산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죠. 생산비용을 세계화 시대처럼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한 고금리를 유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AI가 변수긴 합니다.
  11. 버미파더 · · 공감 1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면 금리 상승 말고는 별다른 조치를 할 수 없는 게 상식이죠.
    브레이크를 늦게 밟을수록 나중에는 더 세게 밟아야 하고 충격도 더 커질테니까요.
  12. 은식 ·
    @버미파더님
    한국의 경우 조금 더 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가 있겠군요.
  13. 버미파더 ·
    @은식님 아마 한국만의 문제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14. 수면제 ·
    다른 나라 국채와 미국채 금리는 다르게 움직입니다. 왜냐면 보험사나 초대형 은행 같은 국제 금융기관의 미국채 수요가 가격형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세계화가 무너지고 있어서 금리가 올라가는 건 아닙니다. 그거보단 미국 정부가 나서서 돈을 뿌려대고 있는게 더 큰 원인이긴 한데,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금리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이 경제위기를 반영해서 떨어지는게 아니라 미국 정부가 미국채 관련 규제를 완전히 풀어버리면서 그렇게 될 수 있는거죠.
  15. TigerWoods · · 공감 1
    빅테크들의 AI 투자로 돈을 쏟아 붓는 상태입니다.

    AI 투자금이 모자라서 빅테크들이
    엄청난 채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보다 빅테크 채권들이 선호되어
    시장에서 미국 국채 인기가 떨어져서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도

    고령화와 복지 재원 등으로 엄청난 국채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채권들이 시장에서 소화되려면,

    최소 10년 이상
    고금리가 지속 될 것 같네요.
  16. 은식 ·
    @TigerWoods님
    고금리라면 국채 발행이 자제되어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한국도 국채 발행을 줄였으면 합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국채를 발행했다가는 나중에 금리가 떨어지면 후회할 수도 있겠어요.
  17. TigerWoods ·
    @은식님

    금리가 한동안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면,

    필요한 국채는 발행해야지요.

    대부분의 국가에서 국채를 발행을
    엄청나게 줄이지 않습니다.

    인플레와 경제 성장으로 대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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