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무리들이 어떻게 세력화되었는지 그리고 자신이 믿는 것에 얼마나 집착하는지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윤어게인과 뉴재명은 기존에 보던 보수, 진보와는 괴리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정상적이지 않다.'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상식적이지 않다.‘
정치를 흔히 ‘살아있는 생물’에 비유하곤 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그리고 그 정치적 과정 속에서 우리는 실상을 정확히 읽어 내지 못하고 실수하기도 합니다.
실수를 하면 반성을 하고, 다시 올바른 쪽으로 방향을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변증법적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윤어게인과 뉴재명은 반성하고 되돌리려 하지 않습니다.
윤어게인과 뉴재명은 자신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자 혼신의 노력들을 합니다. 당연히 자신들이 ‘선택한 대상’이 단 하나의 흠결도 있어서는 안 될 존재여야 합니다.
‘선택한 대상’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는 순간, 자신들의 존재가 부정되니까요.
이때부터 외부의 말과 보이는 것들을 스스로 차단하기 시작합니다. 안들리고 안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안들리고 안보이는 사람들끼리 뭉쳐 내부에서 서로를 북돋우고 스스로를 세뇌시킵니다.
그 다음 완벽하게 최면화된 채로 ‘자신들의 선택’을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사람들을 향해 창칼을 겨눕니다.
이 지점에서 윤어게인과 뉴재명이 일치합니다.
자신의 이익 추구를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이 두 집단은 유사한 사고와 행동 양식을 갖고 있는 셈이지요.
흑백논리로만 세상을 보고 있는거죠
저도 늘 개인적으로는 돌아보니
님도 세상을 흑백으로 보고 계신건 아닌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상이 누가 됐든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의 지지만 할 뿐입니다.
지지를 위한 기본전제가 깨진상태에서 맹목적 추종만이 남은것같습니다
유사 신앙이랄까 김민석이가 신천지 운운한 것이 자기 고백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