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안과 정기검진이 있어서 방문해보니
드림렌즈 센터에 초등학생 데리고 찾아오신 부모님들이 엄청 많군요....
물론 제가 어린이 때 이미 드림렌즈가 있기는 했었습니다만, 그때는 초등학생 때 고도근시가 될 확률이 높아야 권장을 했었지 지금처럼 정도는 아니었죠.
안과도 처음 측정할때나 가지 그 다음에는 보통 안경점만 갔었구요. 당연히 안경점에서는 그냥 시력 맞춰서 안경이나 해주지 근시 심하다 뭐 병원 가봐라 이런 얘기를 안하죠....
문제는 근시는 근시로 안끝나고 합병증 확률이 증가한다는 겁니다. 특히 망막박리, 비문증, 녹내장 등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거나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병들이죠.
저같은 경우는 지금 시력이 양안 근시 기준으로 -5.5D / -5.25D 정도인데요.
중등도근시지만 고도근시에 가까운 단계라 확실히 망막박리 등 합병증 확률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관계로 주기적으로 번거롭게 안과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안과의사분들도 -5D 이상이면 조심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만약 과거에 이런 정보가 많이 알려졌었다면 그때 -5D 이상으로 가지 않게 관리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가 30대인데요..
그때도 드림렌즈로 유명한 안과 이런데는 있긴 했는데 지금만큼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 산동안약인가 하는 것도 도입되었을 때였고
제가 돌출입이었어서 부모님이 치아교정은 어릴 때 해주셔서 감사한데 눈도 좀 해주시지 싶긴 하지만ㅠㅠ(안약은 몇만원 수준이던데).. 그래도 감사해야죠. 다 못해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요즘은 드림렌즈 말고 근시억제 안약도 활성화되었나보더군요. 근시억제 안경렌즈도 있구요
요즘 부모 되기 참 힘들다 싶더라구요 ㅠㅠ. 그냥 혼자 살아야 하나...
사실 이런 시력 부분은 학교 건강검진 같은데서 걸러주면 좋은데요. 좀 근시가 심하다 하면 2차검사 권고한다던지 말이죠.
그것도 있고(무조건 하루 2시간씩 햇볕 쬐는게 좋다고... 밖에 나가서 폰을 하더라도 실내보단 차라리 낫다네요)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을 경우 경도나 경도에 가까운 중등도근시로 끝나게 관리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고도에 가까운 중등도근시나 아예 고도근시로 가면 나중에 커서 고생이네요.
-9 정도면 렌즈삽입술 쪽으로 가셨을 것 같은데 실례가 될 수 있지만 느낌이 괜찮으시나요?
저는 근시 자체는 그정도는 아닌에 다른 이유 때문에 렌즈삽입 추천하긴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칼대는게 좀 무서워서 매우 고민중이긴 한데요
저도 -9 + 각막 두께는 평균이었는데 스마일라식했어요! 한지 3~4년 된 거 같은데 매우 만족중입니다.
10년 정도 전에 검사 받았을 땐 렌즈삽입술 밖에 안된다고 했었는데 기술이 많이 발전한 거 같아요.
인데...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만을 바랍니다(40 중반...)
수술을 알아보기도 했는데, 라식 라섹 렌즈삽인 전부 불가 판정....ㅠㅜ
불가 판정이면 안 하는것이 좋지요...
선생님도 안과 검진 정기적으로 받으셔유 ㅠㅠ.. 저는 뭐 근시 정도에 비해 안축장이 길다던가(대체로는 근시 정도에 비례해서 8-9 정도면 축장이 상당히 길겁니다) 해서 비문증이 생기기 시작해서 요즘 4개월에 한번씩 가서 검사하는데 고역이네요 ㅠㅠ.. 그래도 미리 예방하는게 나으니까
얼마전에 비문증 검사를 받았는데 고역이었네요.
무슨 약을 넣어서 동공을 크게 하고 검사를 해야 한다는데, 전 동공이 너무 작고, 약을 넣어도 커지지 않아요
이 이유 때문에 렌즈삽입술도 불가판정을 받았습니다. 약 넣고 대기 시간만 한시간을 기다리다가
어쩔 수 없이 일단 의사가 들여다 보기는 했는데 무슨 렌즈 같은걸 눈에 딱 붙여서 보는데..하...이런 검사 말고는 없나 싶었습니다,
안경도 요즘에는 근시진행억제렌즈 있더라구요 자이스 myocare이던가...
물론 안경알값이 비싸긴 한데 그래도 눈은 평생 가니까요.
제가 청소년 때는 자이스 구버전이 있긴 했는데 효과가 별로 없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근데 요즘은 최신 방식으로 바뀌어서 효과가 꽤 입증되었나 보더라구요.
찾아보니 myocare이 현역이고 곧 myoactive라는게 나온다고 하는군요. 임상 결과 안축장 길이 증가 억제에 효과가 꽤 있었다고... 이 안축장이 중요하거든요. 제가 지금 고생하는게 안축장이 길어서 ㅠㅠ...
에실로룩소티카랑 호야에서도 비슷한게 나오나 보긴 합니다.
보조안경 및 렌즈 치료 하는 아이들 상당히 많습니다
관리하고 안하고 차이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