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00 KST - AP통신 - 이란의 지원을 입은 후티반군이 홍해 모카항구를 점령했으며 이제 홍해도 해상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AP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수에즈 운하로 가는 길목인 바브 엘-만데브 해협이 후티의 직접사정거리 내에 들어왔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수 있는 항행길이 막힐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카 항구와 바브 엘-만데브 해협과는 불과 약 80Km 거리에 있습니다.
AP통신은 예멘 정부군이 지원하는 "국민저항군" 사령관 아흐메드 바아쉬와 후티 반군 정치국 위원 하자무 알-아사드 양쪽이 모카 항구 점령 사실을 시인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후티 반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에 했던 것처럼 해협통과 선박들에게 직접적인 행동을 할 것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 군사전문가들은 이란처럼 후티도 드론과 미사일 공격 또는 해협에 기뢰를 살포하는 위협행동이 가능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