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2026.09.09 수요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에서 전개된 비상탈출용 슬라이드를 미 공군장병들이 점검하고 있다. / 사진촬영 : 재글린 마틴 via AP for 백악관 공동기자단 풀)
06:00 KST - AP통신 - 텍사스 달라스에서 수요일(현지시간 9일) 개최되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대기중이던 미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VA-125B Bridge/25-3300)의 비상탈출용 슬라이드가 전개되었으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출발이 지연되었다고 AP통신이 전하고 있습니다.
앤드류스 기지에서 대기중인 에어포스원 전용기는 카타르가 미국에 기부한 신형 전용기였습니다. 트럼프는 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내가 듣기로는 (비상탈출용 슬라이드를) 몇차례 기기 성능시험을 했다고 들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형 전용기에 탑승했으나 결국 신형 전용기는 텍사스로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신형 전용기 뒤로 구형 전용기 에어포스원(VA-125A/SAM 26000)이 천천히 택싱해 왔으며 트럼프는 비행기에서 내려 구형 전용기로 이동해 탑승해서 텍사스 전당대회로 출발했습니다. 기체에 탑승중이던 기자단들도 모두 내려 구형 전용기에 탑승했습니다.
미 공군과 백악관은 카타르가 선물한 신형 전용기 에어포스원(VA-125B Bridge/25-3300)과 함께 항상 구형기 1대가 예비기체로 대비중이며 바로 구형기를 투입했다고 밝혔으며 왜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전개되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