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지명된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는 첫 날 기자들 앞에서
"관례에 따라 비례의원을 사퇴하는 것은 맞지만,
비례대표를 사퇴하면 원외정당이 되는 상황에서,
국민들께서 선택해 주시는 길로 가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국민들에게 물어봐야 할 사안을
한 신문사를 통해 비례의원 사퇴 없다고 일방적 통보하면서,
전 국민을 상대로 1차 도발을 하고,
기본소득당 차원의 기자회견을 하면서,
"[비례의원에 대한 편견과] 젊은 여성 의원에 대한 비난 과도" 운운하였죠..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이자 사회적 통념상 권력자임에도, 교묘하게 의원 앞에 "젊은 여성"이라는 사회적 약자 프레임을 씌우는 단어로 전 국민을 상대로 추가 도발을 한 것도 모자라,
오늘은 후보자가 직접 해명하지 않고 기본소득당이 대신 해명하는 방식에 대해 취재진이 문제를 제기하자, "그것이 국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기본소득당이 정한 방식"이라는 도발까지 했네요..
기본소득당이 정한 방식에 국민들이 따라야 한다는 저 어처구니없는 발상..
자신들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야 한다는 발상이네요..
시민단체 수준밖에 안 되는데, 시민단체로는 비례 의석을 안정적으로 할당받을 수 없으니,
무리수를 써서라도 정당의 외피를 갖춰 목표했던 비례 1석은 받아냈지만,
당이라는 이름으로 대응하는 수준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네요..
모든 제도에는 구멍이 있으니,
그 구멍을 활용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해야 하나요.
'묵묵부답' 용혜인 엄호하는 대변인단 "이게 당이 정한 방식"
https://v.daum.net/v/20260909165251950
지금과 같은 논란이 불거질 것을 몰랐다면 어디 아마추어도 아니고 정말 순진한거고요. 분명 인선 과정에서 여러 검증이 있었을텐데… 수준 미달의, 청년정치의 탈을 쓴 위선자를 그대로 장관 입각시키려는 것은 대체 무슨 의도일까요? 인사 검증 시스템은 또 뭐가 문제일까요.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진영을 파괴하는 부류들이네요..
무리수를 두면 반드시 그 댓가를 돌려 받는다는 당연한 상식을 망각한 것이죠..
뉴이재명들만의 대통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