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결국엔 파병을 결정할겁니다.
하지만 미국에 굴복해서가 아닌, 더 큰 그림 때문일겁니다.
우리나라가 파병을 하지 않기로 한다면
일본이 머지않아 해상자위대 "파병"을 제안하면서 트럼프에게 러브콜을 보낼 겁니다.
일본은 헌법까지 바꾸면서 군대를 다시 보유하고 싶어하는 중이니까요.
다카이치는 대신에 미국의 일본 금리 인상 압박도 해소하고
군대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 만큼
일본 내 강경파 지지율 상승도 확보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되면 트럼프가 11월 미드텀에서 레임덕이 되건 이후 탄핵되건 상관없이
일본은 미국이 도움을 요청(이라고 쓰고 협박이라고 읽음)했을 때 도와준 나라로 각인될 것이며
한국은 그렇지 않았던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마지못해서라도 크건 작건 파병을 할 겁니다.
뭐 그렇게 되면 암덩어리들과 긁우단체들이 내부에서 짖어될 것은 명백하죠.
트럼프가 레임덕이 되더라도 뭘 또 하나 꼬투리 잡아서 관세 매길지는 모르니까요.
대통령으로써는 외교적 정치적 부담이 엄청 클 겁니다.
다 잘살자고(?)
우리 청년 내 아들 손자들이 희생해야 하나요?
대를 위한 소의 희생 그것도 또람프를 위해서?
미국 말 잘 듣던 영국조차도 우물쭈물 발 빼는 스텐스라...
이미 트럼프가 일본에도 파병 요청했는데, 다카이치가 신중론으로 돌아서서 대응중이잖아요.
본문 말 대로라면, 일본은 그냥 군국주의 만세 하면서 바로 파병했겠죠. 우리의 파병여부가 무슨 영향이 있겠어요...
파병은 남들 다 하는데 혼자 파병 안해도 독박이지만,
'남들 다 안하는데 혼자 파병해도' 독박입니다.
지금 우리만 선제적으로 파병하고,
다른 나라들 죄다 파병 안한 상태로,
미국이 중간선거 전후로 발 빼버리면...
우리가 독박으로 중동의 복잡한 상황을 뒤집어쓰는데요...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영국의 파병여부 보고 결정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미국의 최우선 동맹들도 안하는 파병을.. 굳이 우리가 먼저...;;
노무현 대통령때도 그랬던 것처럼 전면적인 전투병 참전이 아닌 방향으로 파병이 되는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다국적 프로젝트 제안 발표 했듯이 프랑스, 영국 다국적 연합과 연대가 이루어 진다면 미국의 압박을 피해가는 지혜로운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佛 마크롱 '다국적 프로젝트' 제안 … 韓 단독파병 압박 대안으로
https://www.mk.co.kr/news/politics/12148596
트럼프 행정부에는 일관성과 신뢰가 없습니다. 이런데 믿고 파병하면 결과는 그냥 독박쓰는거죠. 이란한테 모든 책임을 한국이 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거에요
이스라엘은 이미 네탄야후가 전쟁범죄로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이번 순방에서 관련 회담등이 있을듯하니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파병을 왜 해요. 지금의 국제 정세에서 미국과 저 간악한 이스라엘 미치광이 독재자의 명분없는 침략전쟁에 선제 파병을 보낸다는 것은 외교 말아먹는거고요. 이러한 사안을 이재명 대통령이 아닌 다른 민주당 대통령이 시도했었어도 똑같이 비판할 것이고, 여전히 회의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