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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인재가 의대 가면 국가적 손해다 > 왜 문과들이 주장할까요

애옹위 ·

조회 2,458 · 공감 0 · 댓글 17

이공계 우수자가 기초과학이나 공대가 아닌, 돈을 잘 벌 수 있는 의대에 가는 것은 국가적인 역량 손해다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저 발언의 참거짓은 별개로 그 발언자들이 의사라거나 혹은 과학에 종사하는 사람들인 경우보다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를 들면 의사들이 내가 삼전 하이닉스에 갔으면 국가에 기여를 했겠지만 의사가 돈을 더 잘벌어서 의대애 왔다라거나


아니면 공대생들이 내가 만일 의대에 갔다면 돈은 더 벌었지만 삼전 하이닉스 가서 국위선양 중이다


이런 주장하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물론 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따라서 그러기 위해서 이공계 인재들에게 정책적으로 지원을 해줘서 기초과학이나 공학에 힘을 써야한다 어쩌구 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해당 당사자들이요



1. 문과 상위권자는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학과, 경제학과에 가서 CEO나 정책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해줘야한다.

2. 우리나라는 인문철학보단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국가 체급 대비 시민들의 사회적 스트레스가 누적되었다. 따라서 재능 있는 애들이 문사철 가서도 굶어죽지 않도록 이러저러한 지원을 해야한다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겠죠. 둘 다 논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당사자들이요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며 한국인이라면 전공에 상관 없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소양이라고 주장하며 개인의 흥미, 학습 역량, 필요성과 상관 없이 비용을 들여 당연히 공부해야 할 과목으로 만들어놓고

국가적으로 기초 과학은 중요하지만 아 그건 하고 싶은 사람만해도 됩니다 하는 것부터 고쳐야겠지만요


댓글 17

  1. 유소년 · · 공감 2
    문이과 상관없이 얘기하는 일반론 아닌가요?
  2. 유소년 · · 공감 1
    글을 계속 읽어보니 당사자 결정론적 주장(의사나 이공계가 아닌데 왜 그들의 처우를 논하느냐)을 하시는데요. 사회의 자원이 배분되는 방식을 논하는 것이기에 국민 누구나 얘기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3. tirpleA · · 공감 5
    사실 비과학인 모 분야만 없어져도 매해 인재 800명은 세이브되는거 아닌가요 ㅎㅎ
  4. 사연객 · · 공감 1
    음..... 가령 카지노를 전문 자격 가진사람이 창업할 수 있게 하면, 그리고 자격증 발급수를 제한하면
    카지노士는 엄청난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이고, 많은 학생이 관련 학과에 지원하겠죠.
    당연히 입결 엄청나게 올라가고
    우수한 인재들이 카지노 운영자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카지노업은 국가 경제 성장에 별 도움 안될게 자명하죠.

    '의사가 곧 카지노다' 라는 얘기가 아니라,
    정부의 면허로 인해 공급이 제한되는 업종은
    그 업종의 중요성과 별개로 양질의 인재들을 빨아들일 수 있다는거죠.

    의대도 사람들이 기대하는건 의학 연구에 인재들이 매진해주길 바라는거지만
    실상은 돈잘버는 전공에 몰리니까
    충분히 할만한 지적인것 같습니다.

    결국 문제의 근원은 특정직군 공급량이 부적절한 or 시대에 맞지 않는 상태라는 거죠
  5. 루슬렌 ·
    그... 산업과 경제, 그리고 사회현상과 대책을 논하는 거 문과 밥벌이 맞잖아요 ;;;;
  6. 희망소비자가격 ·
    현실은 문과도 최상위는 문과의대 / 한의대 갑니다 ㅋㅋㅋ
  7. 구름돌이 ·
    수학,과학 잘하고 국어점수가 낮으면 어차피 의대 못갑니다. 이미 수학,과학 잘하는 학생들은 상위권 이공계대학으로 가고 있는 구조죠.. 수학,과학뿐만아니라 국어,영어도 만점에 가까운 학생들도 꼭 이공계대학을 가야하는건 아니죠...기술과학 발전에 꼭 국어까지 잘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8. 플럭인스타 ·
    “저 발언의 참거짓은 별개로 그 발언자들이 의사라거나 혹은 과학에 종사하는 사람들인 경우보다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 전제부터 동의하기 어렵네요
  9. 밤에어둠 · · 공감 1
    "메시지가 이상하면 메신저를 의심하라."
    메세지가 수상하면 작성자의 지난글을 봅니다. ㅠㅠ
  10. 항상엔진을켜둘게 ·
    이게 대체 무슨 글인가요...ㅠㅠ 와우...
  11. Avaritia ·
    의사는 모르겠고 최상위 이공계인, 교수들은 동일한 주장을 많이 합니다
  12. 아테나GT ·
    지금의 성과는 누가 이뤄낸거죠?
    이정도 성장이면 잘굴러가고있는거죠?
  13. 늘때 ·
    인재가 의대에 몰리면 의학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봐요.

    제가 대학갈때는 우수한 학생들이 이과대 공대로 갔었는데, 지나고 보니 하루 갈아가는 직장인이라는걸 본 자녀 세대중 우수한 아이들이 의대에 몰리는건 당연한 현상이죠.

    우수한 인재가 가는 분야에서 나라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괸련 시스템을 쉬지말고 개선하는게 좋지다고 봅니다.
  14. 철쇄아 ·
    댓글 이미지
    그간 올리신 글이 3 개인데, 두번째가 이렇군요. 이런 주제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15. 마르키 ·
    전 주변에 이과인들이 대부분인데... 이과인들이 본문의 주장을 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_-;;

    저런 주장은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예전부터 굉장히 많이 나오던 주제죠....
  16. 배불뚝1237 ·
    이공계출신이 의사보다 돈을 더많이받게 사회구조에 그렇게되어 있으면 쉽게풀리는 문제입니다.

    현실은 이리저리 치이고 급여도 별루죠
    신기술은 계속 쏟아지는데 나이들면 쫓아가기고 힘들죠
    처음에 입사할때만 취업율이 높고 급여가 약간 높아서 좋지...점점 지날수록 별루라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저는 다시.하라고 하면 이공계쪽 않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이 공대를 가던 문과를 가던 의예과를 가던 본인의 결정이지,,,, 남들이 뭔데 감나라 배나라 하는지 주제넘는 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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