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에 살아야 돈을 모은다는거는 옛날 이야기 아닌가요?
예전에 전세자금대출이란게 없던 시절에 자기돈, 또는 부모님 돈을 지원 받아 전세 신혼집 구하던 시절...(지금보다 상대적으로 전세가 저렴해서 스스로 또는 가족 도움으로 자금해결 가능하던 시절)
(혹은 전세 대출이 있었더라도 전세금이 지금보다 낮아서, 전세 대출 금액이 많지 않던시절)
즉, 옛날에는 전세 대출이 없거나 적으니깐, 이자가 적게 들고 그만큼 돈을 저축할 여력이 크니깐, 그걸 알뜰살뜰 모아서 나중에 집 산다라는 이야기인데...
요즘은 전세도 5억~10억... 너무 비싸서, 전세 대출을 억대로 받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 은행에 이자 내야하고, 결국 월세 사는 거랑 같더라구요.
전세금 1억당 월세 4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되는데..
(1억 대출하면 5% 금리로 500만원/년, 월로 치면 대충 40만원)
1억 전세 = 월세 40만원
3억 전세 = 월세 120만원
5억 전세 = 월세 200만원...
또는 1억 보증금+ (나머지 4억에 대해) 160만원 월세...
전세가 사라지니 월세로 살아야해서...월세로 월급을 다 지출하니 돈 모으기 힘들어진다?
결국 젊은층은 월세 때문에 집 장만하기 어려워진다는 건 안 맞는 이야기 같고..
(전세 살면 은행에 월세 내는격.. 집주인에게 월세 내느냐 vs 은행에 월세 내느냐.. 결국 월세나 전세나 비슷비슷하다?)
신혼부부가 첫번째 집장만하개 어려운 이유는 월세 때문이 아니고 그냥 집값이 비싸서(그만큼 전세도 비쌈, 대충 집값의 50%라 치고)인게 원인 아닌가 싶네요.
... 그리고 옜날엔 몫돈 크게 모아서 전세 들어갔지 지금처럼 대출로 보증금 때우지 않았어요.
살인적이라던 외국 월세 저리가라.
외국은 집.. 서울은 아파트 기준인가요?
과거에도 집 사기 전까지 헛짓거리(?) 하다가 돈 까먹지 말라는 말에 가까웠죠.
계모임 하다 곗돈 털리고, 되도 않는 투자했다가 망하는 일이 흔하던 시대였으니까요.
전세에 종잣돈 묶어놓으면 뻘짓 하다가 돈 날리는 일은 없었으니...
사실... 요즘도 '몫돈을 가지고 뻘짓거리 안하고 묶어놓는다' 는 측면에서는 큰 차이 없다 생각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재산에 가까운 큰 돈을 굴리는 투자는 못 하고 까먹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ㅠㅠ
전세 사라지면 월세 기준금액은 집값이 됩니다.
내가 매매로 살수없는 지역에서 살수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의정부에 매매가가 6억짜리 아파트라면.전세가 4억정도에 살수 있는거죠.
애들 교육이나 삶의질 측면에서 크게.차이 납니다.
1억짜리 전세의 월세가 60-70 가 있어서요.
현 정부 부동산 임대정책에서 모두 제외 되었고 전세물건 수 급감 중 이죠 앞으로 전세와 비교하는 그 월세가 더 오를 일 밖에 없다는 거죠
최저가 기준 전세 4억7천, 월세 1억에 180만원이네요.
3억7천에 대한 월 이자가 180만원은 안될거 같은데요.
반대로 3억7천 현금으로 월 180만원 수익 만드는것도
쉽지 않을거 같고요.
만약에 전세자금이 모자라서 은행에서 3.7억을 전세 대출 받아서 산다고 하면
전세나 월세나 똑같은거 같네요.
지금 시중 은행 전세자금 대출 금리 중간값 4.2%
3.7억의 4.2%면 월 이자130만원.
월 50만원 차이나네요.
1년이면 월급 한번 덜 받는 수준이네요….
전세대출금리 4%대도 많고요
임대차 3법 같이 엄청 강한 정책드라이브를 할 때 왜 못 없앴을까요? 오히려 확대됐죠
산수인데 무조건 전세살아야 돈을 모은다고 하니까 참 희안한 세상이긴 합니다.
월세는 돈 못모은다?
그래도 소득공제 대상이여서(직장인만 해당) 어느정도는 세금 세이브는 되는 효과는 있을건데요.
진짜 나가는 돈은 똑같은데 왜 월세만 거지 취급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은행에 월세 내냐. 주인에게 월세 내냐의 차이죠.
월세가 전세금 이자대비 연5%인가 했을겁니다.
전세금 대출받으면 연 3~4%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래되서 지금은 많이 바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