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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드론, 일주일 연속 '성층권 비행' 성공 … 세계 2위 기록 | 매일경제
입력 2026.08.28. 오후 5:24
우주항공청·항우연 공동개발
태양광으로 자가 발전 비행
가성비 인공위성 역할 기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개발 중인 성층권 태양광 드론 EAV-4가
성층권에서 170시간(약 7일) 연속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국내 최장 비행 기록이자, 세계 성층권 드론 중
에어버스 '제퍼(Zephyr)'에 이은 세계 2위 기록입니다.
EAV-4는 날개 길이 30m로 보잉 737과 맞먹는 크기지만,
무게는 150kg 이하로 보잉 737의 270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초경량 소재로 만든 거대한 날개와 태양광·배터리 동력만으로
성층권 위를 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이번 비행에서는 광학·적외선 탑재체를 활용한
화재 탐지 기능 검증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EAV-4는 성능과 제어 안정성을 충분히 입증한 뒤,
태풍·강풍 등 기상 악화 예보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안전 착륙했습니다.
대단합니다. 높은 곳에서 그리 오래날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