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40런이란 기록의 무게를 덜어서인지 오늘 정말 멋들어진 홈런을 쳐냈네요.
특히 마지막 타석은 이야 역시 김도영이구나 싶더군요.
비록 홈에서는 약해진다지만 이번 시즌 최강의 수호신이라 할 수 있는 김재윤에게서 기어이 안타를 때려내고 카스트로의 2루타가 나오자마자 빠른 발을 이용해 홈까지 쇄도하는 모습은 대단했습니다.
그런 만큼 마지막에 2점차까지 따라간 게 기아 팬분들은 아쉬움이 더 크게 남을 듯싶습니다. 이번 경기를 이길 기회가 분명히 몇 차례나 왔었으니까요. 특히 김태군이 지 타구 관람하다 2루에서 죽은 건... 허허
경기 분위기가 많이 넘어가버렸죠.
이범호 감독의 투교도 많이 이해하기 어려웠고요.
그러고 보니 오늘 한화의 강백호 선수가 인터뷰를 잘해서 또 많은 한화팬들의 심금을 울리던 거 같더군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강백호 선수 이제는 한화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내년 와이스의 복귀도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겠다, 경기 다는 안 봤는데 종종 보니까 김서현 선수도 많이 좋아진 듯하더라고요. 문동주 선수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하고. 한화 팬분들은 내년 시즌이 많이 기대될 듯합니다.
김도영 40홈런 주고 1승 얻었으니 됐습니다 ㅜㅜ
그리고 류지혁 선수 부상이 크지 않았으면 하네요. 아픈 부위를 맞았더라고요.
잘맞았다 싶은게 죄다 야수 정면으로 가고 ㅠㅠ
이범호는 김범수를 만루에 내보내질않나 질려고 작정한 경기였네요
유일한 위안거리인 김도영 40홈런으로 만족할랍니다~
바꿀거면 곽도규로 가는게 정배였죠
홍건희는 그냥 웃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