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은 누가 뭐래도 30, 40, 50대 남성이었고, 그 안에는 성실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이 대다수였습니다. 이곳 클리앙 분들도 대부분 비슷한 처지일 것입니다.
솔직히 이분들이 현 정부의 모든 철학과 정책에 전적으로 동의했던 것은 아닙니다. 말을 아꼈을 뿐이죠. 대출 원금 탕감 논란이나 청년층 타깃 특혜, 임대 위주의 부동산 대책, 보편 재난지원금 같은 정책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빚 갚으며 사는 사람들은 무임승차를 바라지 않으니까요.
그럼에도 지지를 보냈던 이유는 더 큰 대의 때문이었고, 그 중심에는 검찰개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진짜 의중이 드러난 순간, 다들 '이건 아닌데' 하는 깊은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대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니 그동안 넘어갔던 다른 모습들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장관들을 상대로 한 공개 업무보고에서 디테일한 수치를 캐물으며 면박을 주는 모습은, 처음엔 통쾌해 보였을지 몰라도 점차 대안 없이 실무진을 깎아내리는 권위적인 직장 상사를 연상케 했습니다. 모든 걸 파악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 장관을 트집 잡듯 몰아세우는 방식이나, SNS로 전직 총리와 즉흥적으로 업무를 주고받는 소통 방식 역시 안정감을 주지 못했습니다.
실망이 크지만 여전히 기대를 완전히 놓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대통령이 누구보다 상황 파악이 빠르고 정치적 셈법에 능한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퇴임 후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줄 방패는 관료도, 검찰도 아닌 결국 콘크리트 지지층입니다. 코어 지지층이 진정으로 원했던 개혁과 상식의 방향으로 유턴해야 지지율도 회복되고, 퇴임 후에도 당당하게 남을 수 있습니다. 지지자들이 바랐던 본질적인 방향으로 국정 기조를 재정렬해야만 돌아선 집토끼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놓아주세요.
Sad but true-
통쾌할진 몰라도 정책의 방향이나 인력 구성 이런걸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세세한 수치 물어보는건.. 보기에 좋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잘한다라는 반응이 나오니 그 다음번부턴.. 더 노골적으로 세세해졌어요..
.주변 어떤 사람과 이야기 해도 검찰 이야기는 한명도 못봤네요...
커뮤니티 말고는 ...
100이면 100 죄다 주식과 부동산,아이들 이야기 뿐.....
진짜 검찰개혁 내란척결은 커뮤+유튜브 일부 체널들 세상 같아요....
그 이유보다는 전통적 지지층을 버리는 행위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총선패배 까지 해야 비로소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하네요
일을 잘하는것도 이젠 모르겠고
심지어 정무감각까지 제로라는걸...
이 부분이 왜자꾸 도돌이 표인지 모르겠네요.
사회에 나와서 겪게되는 그 모든 부조리의 시작은 뒤틀린 권력의 횡포이며 그 정점에 검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찰개혁을 진심으로 완수해야 합니다 !
그래야 뒤돌아선 지지자들이 다시 돌아설 것이라고 봅니다.
후임 대통령의 후의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걸 깬 게 노무현이었고, 그걸 영구히 박살낸 게 이명박이었을 뿐이지요.
제 기준 70-80 이상 해주니 여전히 극지지합니다.
검찰개혁은 작년까진 이해했지만,
이제 뭘 더 어떻게 하라는건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이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수원지검 특수부, 성남지청 이런 검찰에서도 인지수사, 하명수사, 고소고발 수사도 많이 받았지만 수정경찰서, 분당경찰서 이런 곳에서도 수사를 많이 받았습니다.
수사, 기소 분리라는 대전제에서 재수사나 보완수사가 제대로 안되어 억울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해 잘 들여다보라는 건데 어떤 지점에서 의중이 들어났다는 건가요? 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되더라도 법의 구멍은 있고 꽁수를 이용하는 법전문가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계속 개선보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완수사권은 문재인 전 대통령도 거론함)
보완수사권은 머 아시다시피 최근 뉴스 많이 나오죠
경찰의 암장
자 그럼 숙의가 잘못된건가요
그리고 쓴이가 말씀하신는 코어는 (뉴스공장, 유시민 이쪽) 인가요
호남이 민주당 코어 아닌가요
되려 유시민 다스뵈이다 나와서 대통령 비판 후 시작된 하락아닌가요
저도 김어준, 유시민 좋아합니다.
좋아해도 비판가능하죠 그런데 등에 칼을 꽂는건 아니지 않나요
지금도 3자 보면 회복 어렵다, 이제 2자 찍을 수도 있다... 왜요
왜 2자 인데요
그런얘기를 하는 이유가 조국 떄문인가요...
개혁하겠다고 바꾸겠다고 과반을 얻더니 그래도 모자란다고 더 밀어주세요 해서 180석에 200석 가까운 아군연합 만들어줬더니 숙의라구요? 다음 총선에서 계속 숙의하겠다고 나설 의원있을까요?
주식 올라갈때는 좋다고 하더니 이젠 죽일 놈이고 저 또한 이자 올라가니 아주 짜증 납니다 이게 사람이죠 결국 이대로 나가면 총선이던 대선이던 투표장을 안가게 되는거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국짐을 찍을순 없으니
대부분 국민들은 사상최악의 취업난이나 자영업 줄폐업 지방소멸 같은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고 이런 문제들이 해결은 커녕 앞으로 더욱 심해질거 같은 상황입니다.
검찰개혁에 의문점이 생겨도 아무런 해명 없이 뭉갠 점.
모든 해결점을 증세에서 찾으려는 점.
전임처럼 헛된기대 몇년씩 안해도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