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뽑은 사람으로서 신의와 일말의 기대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변했나 했지만, 대통령은 취임 이후 흔들린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리저리 마음을 쓰며 흔들린 건 저였습니다.
공소청, 중소청 출범관련 정부의 세부 실행안, 그리고
후보로 낙점된 검찰 출신 후보 등등을 보면 이점은 확고합니다.
이대통령은 대통령 전부터 경찰을 신뢰하지 않았고, 검찰은
통제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고합니다. 검찰의 수사권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대통령이 일관되게 보여줬고,
자신이 권한을 가지고 있으니, 수사권은 어떤 형태로 건
지킬 건 지키겠다고 하는 겁니다.
오늘 청와대 정무수석이 나와서 대통령 비서답게 한치의 어긋남
없이 대통령 생각을 전달했습니다.
청와대가 오늘 겸손에 나와서 던진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뉴이재명의 수장은 이재명이고 구조적 다수라는 기조를 버릴 생각이
1도 없다.
김어준 헛짓거리 그만해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순응하던지 아니면
반역의 길로 가던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 상황을 만든 여러 원인들이 있겠지만,
굳이 하나를 말하자면, 대통령의 개인적인 특성에서 발로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특성 중 짚이는 게 하나 있습니다.
의외로 대통령은 여러가지 이유로 자존감이 낮다는 겁니다.
대통령이 머리도 좋고, 성과도 척척 해내는데 동의가 안되시겠지만,
낮은 자존감을 공적인 지휘관계로 억누르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원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말한 것도 이게 문제가 있거나,
옳지만 동의를 받지못하면 자신의 주장을 합목적적으로 유연하게
변형합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으면 이것을 자신에 대한 공격,
자신의 공적 임무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대통령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1점 1획도 바꿀 생각이 없다.
저는 오히려 편안합니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없으니, 글을 쓸 일도 없겠네요
검찰개혁 사안만 놓고 본다면
검찰개혁을 안해서 또는 못해서 지지율이 빠졌다는 해석보다는
보완수사권을 완전폐지 해서 빠진 지지율이 클 거라는 해석이 대부분이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개혁안 보면 솔직히 검찰개혁이 아니고 얼굴에 점하나 찍은것 같아요.
오히려 검찰의 화려한 부활이죠.
어쩜 그렇게 눈 가리고 귀 막고 본인의 생각대로만 살아가시나요...
지금도 넘사벽이네요..
공약 반대로 정치하기로요..
쥐박이나 닭처녀는 물론 윤퇘지도 이보다는 더 높은듯합니다..
권력의 최정상에 오르면서 그것이 더 강화된것 같고요
유시민 말대로 놀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역사에서 성군에서 폭군으로 변한 사례는 수도없이 많으니까요
혹시 글을 쓰시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건가요?
아, 그렇군요.^^
여전히 검찰개혁은 진행중이며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왜 본문글 같은 뇌피셜을 이야기를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물론 머리속에 떠오르는 상상을 어떻게 하겠나요 ? 하지만 이렇게 인터넷에 글로 올리는 것은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안든다고 그런식으로 개인적인 성장과정을 본인 마음대로 해석해서 비방하는 글을 쓰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전히 이재명 대통령이 제발 잘 해주길 바라며 응원하지만 만약 국민대다수의 기대를 저버린다면 그때는 역사에 윤석열 만큼이나 큰 죄를 짓게되는 것임을 잊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러고 나서 근거가 뭐냐고 물어보면 지금 돌아가는거 보면 알지 않냐는 식으로 입증을 회피해요.
가겠다는 메시지를 느꼈어요.
대통령이 현실정치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나아가고 있다고 느꼈어요.
믿고 뽑은 대통령을 지지하고 계속 지켜 보려구요.
뒷감당도 우리가 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