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문모닝을 외치다 춥고 외로운 야인생활을 오래 하셨던 기억 때문인지, 요즘 보면 항상 대세에 편승해서 발언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정청래와 김민석을 저울질하다가 김민석으로 기운다 싶으니 정청래를 까고, 조국 발언을 또 까고, 유시민도 까고....
내용을 들어보면 무슨 심오한 분석이 있는 건 아니고, '민주당에 해가 된다'는 말씀만 하시고...
감히 예언을 해보자면, 이 분이 곧 이재명을 까기 시작할 겁니다.
지지율이 30%대로 고착되고, 민주당 지지자들도 돌아서면 이 분의 도덕 선생님 같은 이재명 비판을 여러 방송에서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박지원 의원이 위험의 전조를 알리는 카나리아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 분은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미꾸라지입니다.
(나쁜 뜻으로 미꾸라지라고 한 건 아닙니다. 먹이를 주지 않고 더러운 물에 몇 개월을 방치해도 미꾸라지는 안 죽습니다.)
말씀도 느려지고 하셔서
그냥 건강하게 오래사시길 바랄 뿐입니다.
박지원도 듣고보니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