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후 임시 정부 요인을 포함한 백범 일행의 귀국 때 미 군정의 요구로 개인 자격 입국, 환영행사 불가 등
각종 요구 사항에 서명을 했고, 입국 시점도 철저히 비밀에 붙여졌습니다.
최근 반명/친명 논쟁을 보면서 이 상황을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없을까 싶었는데, 오늘 그 답을 찾은 거 같습니다.
"816 광복군"
굥 시절에는 입도 뻥끗 못하고 숨어 살던 사람들이 정권이 바뀌자 마치 자기들이 이재명을 대통령 만든 양.....
그들은 바보가 아니라 오히려 일반인들보다 훨씬 똑똑합니다. 그래서 아닌 걸 알면서도 그러는 게 더 괘씸합니다.
민주/진보 진영에서 지분은 없는데, 자리와 권력은 잡고 싶어서 어려울 때 도움 준 사람들을 공격하고 배척하는 배은망덕.
와이프가 그리고 아들의 질문에 나름의 간명한 답을 찾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음서도 , 일제 말기 닦아 놓고 이후
미 군정이 접수한 김포 비행장에 내릴 때 백범의 기분이 어떠했을까 아주 쬐금은 헤아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