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분단된지 불과 70여 년인데, 지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죠. 북한 쪽이 우리나라보다 키도 작고 체중도 대체로 적습니다.
그렇다고 100년도 안되는 기간(약 3-4세대)만에 유전적인 변화나 진화, 퇴화가 일어난 건 아닐 거고요.
아무래도 먹는 음식의 차이가 제일 크겠죠. 우리는 쌀밥에 고기도 많이 먹고, 오히려 채소가 귀한 형편이고, 반대로 북한은 채소나 나물 위주로 먹고 고기가 귀합니다.
서양인들이 우리보다 체격이 큰 것도 결국 그들이 단백질이랑 지방질이 많은 스테이크나 베이컨, 햄 같은 걸 많이 먹어서인 걸로 생각이 되네요. 우리도 3세대 정도만 이렇게 서양 스타일로 먹는 게 정착화되면 2100년 쯤에는 서양인보다 더 큰 동양인 평균 신체 수치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도 25세 평균키는 178나 되는군요.
평균은 아니네요
어떤 특정 사회조건으로 인해 키가 큰 남녀의 혼인 및 출산율이 갑자기 증가한다든지, 신장이 작은 인간의 생존에 불리한 전염병이 돈다든지 등등 특정 유전자의 분포에 변화가 생기는 사건이 필요합니다.
미국 교포들 보면 체격 좋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일제시대 징병검사 결과 함경도가 한반도에서 가장 큰 지역이었습니다.
영양상태가 가장 큰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