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나간거 같아서 블루핸즈에 가봤습니다
컴프레서 작동이 안되네요
컴프레서를 교환하면 인버터도 같이 교환하는게 정비지침이라네요
여기까지 부품값만 약 120
가스값 공임값 이런저런 등등등 약 190 나올거 같습니다.
컴프레서가 갈려있으면 뭐 5-600 도 나온다는데 불행중 다행인지 그런거 같진 않구요;;
여기저기 조사해봤는데 전기차 에어컨 수리하는데 자체가 거의 없고(하이브리드도 마찬가지)
유명한 제일카에어컨도 전기차는 안다룬다네요
중고 컴프레서나 인버터도 없는거 같고..
이러면 뭐 그냥 블루핸즈 갈 수 밖에 없네요.
정신적 타격이 큽니다.
일부 업체에선 시험적으로 부품을 수리해서 쓰는 경우도 있던데 (카앤맨 등) 아직은 실험단계인거 같아요
수리비가 싸지 않네요 ㄷㄷㄷㄷㄷ;;
일반 내연차에 비해 유지비가 아주 낮지만 고장이 발생하면 큰 돈이 들어가는 문제가..
일반 정비소들의 엔지니어들이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않아 간단한 정비도 꺼려하는 경우가 많아 정식 센터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센터 들어가도 일반차면 파츠 교환으로 될것도 전기차는 어셈블리로 통교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수도권이시면 이천에 비텍스 한번 문의해보세요
광고 아니고 전기차 관련 센터에서 못잡는 것들도 수리 잘합니다.
기껏해야 전자변, 사방변 정도나 다를까..
그렇지만 아무래도 인버터가 조심스럽죠..
전자장비다보니 배터리, 중앙제어기와 피드백을 주고받는 지 정확히 모르니..
신기하네요.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은 같은 차종 다른 엔진계열과 에어컨 계열이 거의 같은데요...
어떤 부분이 하이브리드랑 전기차랑 에어컴프같은거라고 하시는건지 궁금한긴 합니다.
그간 차던 차들에서는 경험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에어컨도 고장이 나는군요... 흠...
전기차 선택 요인 중 하나가 고장날 부품 수가 원천적으로 적다는 건데 대신 고장 나면 맵군요.
전기차 구매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장점이 엄청 많은데, 정비성은 큰 단점이군요.
내연기관은 엔진 겉밸트에서 컴프레셔로 동력전달하면 그만인데
전기차는 인버터를 통해서 컴프레셔를 구동하는데 컴프레셔도 전동이고 인버터가 고가의 부품이라 비싼것이지 수리 난이도가 딱히 높은건 아니죠
다만 소위 부품 통갈이(앗세이)말곤 수리방법이 없죠
예전에 bmw i3탈때 고질병이라. 일년에 한번씩 냉동유 갈고 라인세척했다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