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향하는 가치가 같은 방향이라 믿었던,
아니 믿고 싶었던 지지 이유의 상실감이나,
지지자들을 배척하는 그의 태도에서 느끼는 배신감,
무엇보다 설득과 설명의 과정을 누락하는 오만함으로,
나는 식었는데 아직 뜨거운 분들은
그 이유가 무얼까 궁금해 글들을 적었더랬죠.
곰곰 생각해 보니,
여전히 이재명을 지지하는, 좀 더 솔직하자면 뉴재명,
그들이 보기에는 나나 국힘당 지지자의 글들이
뭐 그리 큰 차이가 있겠느냐는 감정이 들더라구요.
각각 개인적 소회를 제거하면 큰 틀에서
또 다른 비난 글로만 보이겠구나라는 같은 것들요.
나 위안 받겠다고, 속상하다고,
굳이 굳건한 지지자들 감정에 생채기 내면서까지
글 써봐야 뭔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런다고 이재명이 달라질거 같지도 않구요.
가끔가다 김민석 삽질이나 까려합니다.
이재명과 달리 이 분은 애초부터 아니올시다라서요.
그럼 저는 뉴재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