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배달을 아마존이 하는 것은 제 집 머리 위로 지나간 적도 있고,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 때 그 위로 위잉- 지나다니는 것도 자주 봤는데, 음식 배달을 하는 회사도 있네요.
Zipline의 음식 배달 드론이 운행 중 추락하며 자동으로 낙하산을 폈습니다. 2026. 9. 4일 뉴스입니다.

다친 사람이나 재산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배달은 이런 식으로 합니다. 본체는 순항 고도에서 내려오지 않고, 화물을 줄에 달아서 내립니다. 화물 포드는 하강 중 바람에 의해 표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프로펠러가 있습니다.

Zipline 회사의 홍보 동영상에 작동 원리가 나와 있습니다. 아래 영상입니다.
이번 Zipline의 경우는 발진 기지가 상가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네요.


첫 사진에 보면 낙하산이 있기는 하지만, 저런 물건이 내려오며 사람 위를 덮치면 다치기 딱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사람들은 머리 위에서 뭐가 내려오나 확인하며 다니지 않으니까요.
특히 공연장이나 페스티벌, 학교같이 사람이 많은 곳은 아예 위로 지나가지 않도록 기피 항로가 프로그램되어 있겠죠?
제 집 위로도 지나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나중에 음식 시키는 사람도 많고 아마존 시키는 사람도 많아서 Zipline 드론과 아마존 드론이 하루에 수십번씩 왔다갔다 하고, 그러다가 철새하고 충돌하기라도 해서 추락하면서 제 집 유리창을 깨거나 집 앞에 주차한 차의 지붕을 찌그러뜨리면...저 회사가 어이쿠 죄송합니다 하고 제 마음고생한 비용, 유리창 깨져서 며칠 냉난방 하지 못한 불편까지 후하게 배상해줄지 의문스럽네요.
불시착 보다는
추락... 이라 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