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윙콤비라는 구성이 새로 나왔습니다.
날개와 순살이라는 새로운 구성이라 괜찮아 보여서 시켜봤는데 양이 해도 너무하네요.

날개가 일반 윙이 아니라 윙을 반으로 나눠서 튀켜 줍니다.
그래서 하프윙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게 "12개"가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온전한 윙 기준으로 "6개"가 들은거죠.
윙을 잘라서 튀기면 튀김이니 튀김옷 때문에 양이 늘어 나겠죠. 이걸 노렸나 봅니다.
그리고 순살. 튀김옷이 얼마나 두꺼운지 전체 양으로 따지면 닭가슴살 한쪽? 정도도 안되는것 같네요.
토탈 양을 보면
"날개 6개 + 닭가슴살 한쪽" 을 튀겨서 주는겁니다.
배달앱 기준 28000원 입니다.
그런데 날개 6개 닭가슴살 한쪽 정도 되는 양을 이 돈 받고 파는건 기가차네요.
윙 콤비라는 구성이 가장 비싼 구성인데 양은 제일 작네요. 웃깁니다.
치킨을 시켜서 먹었는데 닭고기 맛이 안납니다.
과자를 먹은 기분입니다.
작은 닭을 쓰고 가격은 꾸준히 올리면서 이제는 이 정도 원가 절감까지.
먹으면서 기분 나쁜건 오랫만이었네요.
부모님이 교촌을 좋아 하셔서 본가 오면 교촌을 자주 먹는데 정말 앞으로는 안먹어야겠습니다.
저도 혼자서는 안먹는데 부모님이 교촌만 드셔서 선택지가 없네요 ㅜ
(조리방법상 작은거 같은..)
다만, 저도 시켜먹으면서 느끼는건데...
뭔가 윙봉이나 콤보 등 이런 구성들은 죄다 원가절감에 진짜 엄청나게 진심(?) 같더군요.
맞습니다 콤보 같은 구성들은 점점 작아지는 느낌 ㅋㅋ
또 저렇게 반 나눈거 각 개별 갯수로 치더라구요. 그냥 저렇게 하는게 익숙하다는거죠.
양이라도 채워 줬으면 이해나 할텐데 토탈 날개 6개는 진짜 ㅋㅋㅋ
저희 집도 부모님이 교촌만 드셔서 어쩔수 없이 먹긴 하는데 오늘은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가장 비싼 윙 콤비가 2천원 저렴한 윙박스보다 양이 훨씬 적다니요 ㅜ
세상에 치킨이 얼마나 많은데
먹고싶으세요?
그럼 웃돈 주고 드세요
근데, 그 간장베이스던가 그건 맛나더군요.
물론 먹어도 교촌, 네네, bhc는 안먹습니다.
고추바사삭 윙봉으로 하니까 괜찮더군요.
교촌이 맛있기는 한데 가성비가 정말 너무너무 안 좋아요
저희집도 아이가 교촌치킨을 제일 좋아해서 자주 시키는데 얼마전에 같은 메뉴를 우연히 시켰어요. 원래는 닭날개랑 작은다리랑 두종류 섞여 있는 걸 먹었었는데 그걸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한 거 같아서 시켰는데, 정말 저도 놀랐습니다. 닭날개도 원래 살이 별로 없는데, 이걸 왜 반 쪼개놨지? 하는 생각, 그리고, 튀김옷이 절반인데? 하는 생각 딱 두가지 생각 밖에 안 나더라고요.
교촌은 원래 닭고기를 작게 잘라서 튀기잖아요? 근데, 그게 더 작아지니까 완전히 튀김옷이 고기보다 더 많아 보이더라고요.
교촌은 단골이 많다고 항상 치킨값 제일 먼저 올리고 해서 가격인상하면 한동안 불매하다가 결국은 다시 되돌아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다른 대체 브랜드로 갈아타야 할까봐요.
제가 일주일에 1~2회는 치킨을 먹는 편인데
교촌은 제 입맛에는 별로라 잘 안먹네요.
제가 양념보단 후라이드를 좋아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전 깐부 치킨을 젤 좋아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