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지내고 있고 지난 주말 1일 여행 다녀왔어요
현지인 100% 여성 7-8커플(자매 친구 다양 주로 20대초반)
저, 웬 염소수염기른 동양인 남자 1
속으로 한중일 동북아 3국이길 바랐어요
근데 그사람은 타자마자 방언이 터지듯 영어로 막힘없이 의사소통 줄주ㄹ( 영어의 문제라기보다 오픈 마인드…)
그래서 한국인은 아니겠거니 잠정결론…
왜냐면 다 말을 걸어도 나한테는 안검…오히려 피하는 수준
내 모자는 블랙야크, 배낭에는 한국 산악회 열쇠고리
그래서 일본? 중국? 은근히 신경쓰였는데
나중에 현지인 통해 들으니, 중국과 네팔 중간에 있는
부탄 출신 였어요
심지어 그 얘기를 전해준 현지인도 그 나라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옆의 독일 여자 관광객이 맞추더군요
그 사람이 다른 현지인과 얘기 나눈걸 귀담아 들었던 모양
제가 살면서 제 3국에서
부탄인과 만날 일이 어딨겠어요 ㅎ
신기했는데…그 냥반은 한류라는걸 젆ㅕ 모르는 듯했습니다 쿨~ 럭
끝까지 같은 유일한 동양인은
대화목록에서 배제…
ㅎ
그나저나 난 왜 여기와서 이러고 살고있는지..
그러면서 왜 현지인과는
섞이고싶지않은건지…
뭐 요모조모 생각해봐도
어린 나이도 아니고
호기심 열정 해맑늠 이런 세포는 소멸하고
진심에 대한 의구심이 충만하고
제일 중요한건
필요하지않아서 …
그런데 굳이 필요하지않는 글을 지치지않고
올리는 분들의 목적이나 의도는 뭘까요…ㅅㅓㄴ동? 교화? 훈계?
세상ㅁㅏㄴ사 모든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고 믿는 고지식한
사람의 오랜먼의 생존신고입니다
사진은 투어 저녁밥집에서(고원 꼬ㄱ대기 우리너라 식으로 치면 산장) 찍은 별 사진입니다…
쇼츠에 절여진 3초 조급증을 내려놔야
암흑 속의 별이 그제서야 다가올겁니다 ^^
(중ㄱㅏㄴ 톨게이트같은 곳에서 남자여행자 2, 목적지 거의 가서 독일 관광객 2 탔고…팩트체크를 위해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