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잼이나 용혜인에 대한 호불호와 무관하게..)
전두환 노태우 정권 시절에는 뭐든 국가보안법으로 엮어대던 시절이라, 그 당시 용어로 NL이든 PD든 운동권들의 조직론의 기본은 "언더 조직"이었던 시기였죠..
이 "언더 조직"에서 학생회나 노조 그리고 각종 단체등에서 활동하는 오픈 조직 활동가들에게 정세 분석에 따른 투쟁 방향과 투쟁 지침을 보내는 것이 다반사였죠..
그 당시는 뭐든 국가보안법으로 엮는 시기이니 이렇게 "책임없는 언더 조직과, 권한없는 오픈 조직"이라는 기형적인 괴물 형태가 탄생한 것이죠..
그러다 사회주의권이 폭망하고 YS정권이 들어서면서 이런 "언더 조직"들은 존재 이유가 없어졌는데도,
여전히 통진당 이석기 부류들은 이런 짓거리나 하면서 자칭 진보라고 나불대고 있었다는 것도 어이가 없었는데,
기본소득당 부류들은 언더 조직이 폭로된 2018년까지도 이런 짓이나 하면서 진보를 참칭하고 있었네요..
그동안 시민단체 수준밖에 안 되는 기본소득당이 어떻게 당을 창당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었는데,
이번에 그 의문의 단초가 풀리네요..
국회의 다양성을 위해 소수정당이나 각종 사회단체 출신들도 비례의원이 될 수 있다 보니, 어떤 정당은 외곽 조직으로 각종 사회단체를 만들어 비례 한 자리를 더 차지하고 있고, 시민단체 수준에 불과한 부류들이 정당을 만들어 비례 한 자리 차지하고 있고..
모든 제도에는 구멍이 있으니,
그 구멍을 잘 활용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해야 하는지..
심사짜의 정의없당 시절 꼴페미 따위들을 비례 앞번호를 주던 시기부터는 이런 정의없당 부류들에게 비례표를 주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저들이 포함된 곳에 비례표를 주었지만, 지난번 총선에는 지민비조를 외쳤던 것이 그나마 다행이네요..
용혜인 ‘언더조직’ 논란에 8년 전 노동당 내부 증언 소환···“정당에 들어가도 관계는 그대로”
https://v.daum.net/v/20260904122509964
옛 동료들 "용혜인, 혼전순결·낙태금지 '언더조직' 일원…반성 입장 내야"
https://v.daum.net/v/20260902152437279
그냥 동아리 같아요
이혜훈도 청문회까지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