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차별 받는 동네가 수도권인거 아세요?
용인 반도체 한다고 전라도로 정확히 광주광역시 주변으로
옮기라고 난리였죠. 수도권만 발전 시키냐고요.
용인이 인구가 100만이 넘어요.
지방이면 광역시 달아야하는 인구죠.
면적은 서울 면적과 동일합니다.
근데 대학병원 0개. (얼마전에 세브란스 분원 1개 생김)
버스터미널은 시내버스 주차장보다 후짐.
용인 도심 지하철 0노선(수지구 기흥구만 분당선, 신분당선 스쳐지나감)용인시 끝 처인구 시내에서 신분당선 타러 수지구 가려면
버스 4번 갈아타고 최소 3시간 30분 걸립니다.
택시타면 되지않냐고요?
카카오택시 인증 전국에서 택시 제일 잡기 힘든동네입니다.
지방 광역시가 저랬으면 폭동일어났어요.
그런 동네 발전 좀 시키겠다고 반도체 공장 짓는다고 하니까
그거 지방광역시들이 훌랑 가져가겠다고 한거예요.
그냥 단순 공장이 아니라 낙후된 구도심 외곽에
반도체 공장 지어야 용인시를 관통하는 지하철을 개통 할 수 있고
그래야 20년간 계획했던 용인시 수도권 지하철권이 이뤄지거든요
수도권에 저런 동네 꽤 있습니다.
인구만 많고 인프라 아예 없는 동네요
화성시, 파주시, 여주시, 고양시 양주시 등등..
수도권이라는 이유하나로 인프라는 지방 소도시 수준보다
못한 동네들이요.
그래도 이번엔 빵 안 간것 같던대요? 역대 처음으로
천지개벽이라.. 용인 대규모 개발은 90년대
2000년대 초반 수지구 기흥구이후로 없어요.
그것도 아파트만 지었죠. 인프라없이
공장 하나 지엇다고 지방으로 가져오라고 난리부르스였죠
근데 처인구가 원도심이죠.
시청도 처인구에 있고요.
수지구는 원도심이 아니라 분당에 가까운
베드타운이구요.
버스는 많이 타서 수요가 있어야 버스터미널이 경제성이 있는거고 터미널 정도야 시 예산으로 짓는거 어렵지 않죠(수지에 지어야하냐 기흥에 지어야하냐 처인에 지어야하냐 아웅다웅은 각자 사정, 각 지방서 아웅다웅하는거나 마찬가지인 그런거고요) 다만 강남 가는 빨간버스말고 고속버스/시외버스가 그만큼 수요가 있느냐 이거죠
그렇긴 하죠. 그래도 대학병원 0개,
지하철 0 노선은 심했죠.
또 의외로 처인구에 인구가 많아요.
처인구에 반도체 공장 짓고 그걸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연결하는 지하철 지어서,
수도권지하철을 처인구까지 연결하겠다는건데
지방에서 처인구 반도체 공장 가져가겠다고
그난리를 친겁니다 ㅎㅎ
아쉬우면 기존 인프라들 있는 클래식한 지역들에 살면 되지요
살 곳도 없다 인프라도 없다 하지만 처인구서 서울 출퇴근 할 노력이면 지방에서도 인접 광역시, 전주정도 되는 도시에서 출퇴근하는거나 마찬가지죠 그정도만 해도 이미 다 밥상 차려져 있어서 사람 살만해요
개인적으로
수출로 경쟁해서 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지방균형발전이 헛소리라 봅니다.
같은 회사도 사무실 여기저기 퍼져있으면
일하기 힘든데요. 회의 한번만 잡으려고 해도…
수도권을 점점 크게 키우는게 국가 경쟁력을
그나마 확보하는게 아닐까싶어요.
경기 북부/동부는 더 합니다. 게다가 앞으로도 꿈도 희망도 없어요.
균형발전 테이블에 앉지도 못하고
앞으로도 계속 군부대, 그린벨트,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있을 동네죠
북서부는 진짜 답이 없어보이긴합니다 ㅠㅠ
경기도에 사는 사람도 많은데 소외지역이 많죠.
근데 용인구도심에서 서울 가는 시간보다
대전에서 버스타고 서울가는게 더 빠릅니다 ㅋㅋㅋㅋㅋ
요새 청주공항에서 동남아가는게 좀 있어서
타보니 김포공항 가는거보다 빠르긴 하더라고요
결국 수도권에 있는 좋은 일자리들 때문에 몰려사는거죠..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하면서라도요....
지방에는 그런 좋은 일자리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용인시에
100만인구가 그러고 살고 있다고요
지방보다 말도 안 되는 차별 받으면서요 ㅋㅋㅋ
그리고 화성시라고 하면 어떡합니까 동탄도 화성입니다
적당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