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a글(일본 강점기 시대 한국남자-일본여자 결혼사례 : 클리앙)의 첫 댓글에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한 달 후에, 이 글을 써서, 양심에 털 난 것 같지만, 그래도 써 봅니다.
a글의 첫 번째 댓글에게 답글로 달려고 했는데, 댓글로 쓰기에는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걍 글 올립니다.
제가 팩트를 설명 해 드리죠. 객관적인 사료 따윈 없습니다. 저도 제미나이에 '일제강점기 결혼' 이라고 검색해 봤는데, 글 작성자(T씨)가 말한 게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제미나이는 그냥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 같은 겁니다. 갸가 말한다고 절대적인, 확고한 진실을 말해 주진 않습니다. 걍 구글 검색하면 나오는 거, 요약정리 해 주는게 제미나이 입니다. 제미나이 말을 곧이 곧 대로 믿지 마십시오. 저 ai 한테 왕좌의 게임 물어본 적이 있는데, ai가 왕겜 내용을 곡 해 해서, 왜곡해서, 존재하지 않는 내용을 말해 주더군요. 걍 참고 정도만 하고, 절대적 신봉은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교차검증도 웬만하면 하세요. 그래야, 제미나이가 제공하는 허위정보에 안 빠집니다.
그럼 제미나이를 떠나서, 'T씨가 객관적인 사료를 토대로 본문의 글(a글)을 썼느냐? 여기에 대해 분석을 해 봅시다. 일단 a글의, 님한테 달아 준 댓글을 토대로 봤을 때, 'T씨'도 관련 역사적 사실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제대로 알았다면, 본인 말따마다 제미나이에게 물어본 몇가지 자료를 님한테 알려 줬겠죠. 아니면 본인이 말한 통계나.
혹시 'Triend'이 제미나이가 말한 몇가지 자료에 대해 님에게 쪽지로 나마 얘기 했나요? 뭐, 그럼 할 말이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전 저의 생각을 님에게 말해 주려구요.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Triend'씨가 쓴 글이 에펨코리아 발 똥글 보고, 선동 당해서 쓴 똥글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들을 후술 하겠습니다.
일단 Triend'씨가 쓴 본문의 글을 분석해 봤을 때, 이 분이 '제미나이에만' 물어 본 건 아닌 것 같아요. 백퍼 b글(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3632522834&mid=best&cpage=1)을 본 걸로 강력하게 추정됩니다.
물론 클리앙 에도 똑같은 글이 있지만, ㅍㅋ글이 날짜가 가장 빨라서, ㅍㅋ 링크를 넣었습니다. (클리앙 에도 똑같은 글 : 의외로 옛날부터 많았던 결혼 유형.jpg : 클리앙)
참고로 루리웹에서도 b글이 퍼졌는데, 이 글 신봉하는 유저가 ㅍㅋ나 여기보다 더 많습니다. 근근웹에서 b글을 까는 순간, 님은 원종이 소리를 들으면서, 근근웹 영구 정지를 당한다. (필자가 직접 당해봤습니다. 그래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니, 근근웹 애들은 ㅍㅋ발 똥글을 왜 이렇게 신봉하고, 역사적 사실이라고, 신뢰 하는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신봉 하냐면, 이런 글(노아쨩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왜 조선인들과 결혼을 많이 안 했을까)이 올라올 정도임.
아무튼 돌아와서, '내선결혼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 글에는 통계가 안 나옵니다. 근데 Triend씨는 통계 운운을 하셨죠. '실제 역사적 통계가 증명하네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황 상 b글을 읽으신 것 같습니다. 아니, 설령 b글을 안 읽었더라도, 저 글에 나온 통계 표를 보신 것 같습니다.
(Triend씨가 나에게 준 댓글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81213 답이 되었을런지요? 그런데 제 아이디를 기억하고 계신가보네요? 좀 섬찟합니다)
'이건 전세계 그 어느 식민국가에서도 없는 역사적 사례라고 하네요.' 도 '내선결혼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는 안 나옵니다. 그런데 이 비슷한 구절이 나오는 글이 있습니다. 바로 b글 입니다. b글에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세계 식민지사에서도 유래가 없는 일' 어때요? 비슷한 구절이 나오죠? 전 이렇게 'Triend'씨와 진솔한 대화와 님이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게, 사실 ㅍㅋ발 똥글이란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었는데... 그분은 절 오해하고 있어서, 대화가 잘 안 된게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그리고 'Triend'씨가 '특정 사이트를 물어 보지를 않나' 라고 하셨는데, 전 이런 적 없습니다. 착각하신 것 같아요.
통계와 특정 구절이 두 번 식이나 겹칠 확률은 희소 합니다.
와,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몰랐네요. 'Triend'씨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남의 말을 안 듣는 성격이라, 일이 커진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님이 뭔데 이런 식으로 물어보는거죠? 이상한 분이네 일단 답변할 가치도 필요성도 없으니 그냥 차단하겠습니다. 음험한 이런 식의 심문은 참을 수가 없군요."
제가 이런 답변을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저 분께 심문을 한 게 아닙니다. 그냥 물어 본 거예요. 갑자기 공격적으로 나온 건, 저 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반말 한 것도 아니고, 존댓말 썼는데, 대체 뭐가 기분 나빠도 저런 댓글을 썼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상대가 이런 답변을 줘서, 제가 불탔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하기 싫으면, '죄송하지만, 님하고 대화 하기 싫어요.' 라고 공손하게 얘기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럼 저도 순순히 물러났을 겁니다.
사람 무안하게 저런 글을 꼭 써야 하나요? 'Triend'씨가 당혹 스러운 만큼 저도 당혹 스럽습니다.
모공 여러분들께 이런 물의를 빚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악플 겸허히 받겠습니다.
'님이 뭔데' 라고 하셨죠? 그렇게 궁금하시다니 알려드리도록 하죠. 저는 요즘 커뮤에서 유행하는 b글의 정체에 대해 아는 사람입니다.
저렇게 공격적인 분을 한 두 번 본 게 아니라서, 저 분에 대한 반박 글 쓰기는 쉽네요.
'이게 다큐멘터리로까지 소개될 정도로 많았다고 하던데.' 라고 본문에 써 있는데... 그... Triend씨는 다큐 많이 안 보신 분인가 봅니다. 다큐 몇 개 보시면 알겠지만, 꼭 다수여야 다큐 소재 나오고, 그런 건 아닙니다. 오히려 소수여서 다큐에 나오는 케이스들이 많지요. 애초에 다수면, 다들 잘만 아는데, 다큐에 나올 필요가 있겠습니까?
<다큐의 정의>
사회적 문제 제기와 공감 형성: 사회의 부조리나 숨겨진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대중의 감성에 호소하고, 행동 변화나 사회적 담론을 형성합니다
기껏 옛날 글까지 읽고 왔더니만...
어떤 글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건데
정작 그 반증이 없어요
그 글은 인터넷 커뮤니티 글이라 신뢰도가 높진 않겠지만
이분 말씀은 더 이해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