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찾아보면 하나둘이 아니겠지만, 빌라촌을 보다보니 빌라는 최소 간격이나 일조권 이런 규정이 없나보군요.
차 한두대 지나다닐 길만 있으면 옆 빌라와 붙여서 다닥다닥 지었는데,
1. 조망권은 애초에 불가
2. 일조권도 당연히 불가
3. 창문을 열면 앞집과 바로 보임. 당연히 베란다, 환기 이런것 곤란
4. 그러다보니 창문 방향이 동서남북 가능하면 어디라도 뚫음 - 남향 이런거 가릴 처지가 아님
그러면 냉방, 난방 문제가 생김
5. 주차가 대부분 열악. 전기차 충전 문제를 비롯
6. 별도의 경비실,관리실이 없을것이므로 관련 편의나 보안 문제 있음
요즘은 게이트를 달고 무인 택배함을 설치하는곳도 있나봅니다.
7. 엘리베이터 없는 곳들이 많아서 불편
있는 곳들도 생겨나고 있죠
빌라 비선호는 해결이 쉽지않은 문제같긴 합니다..

신식과 구식이 혼재된 빌라들
반대로 생각하면 비슷한 위치에 훨씬 저렴한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는거고요.
..아파트가...늘어날수록...더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대다수의...국민이...비교적 신축의 아파트를 원하고 있습니다...그것도 서울경기지역에 원합니다....아파트 공화국 만들꺼냐 하는데...대부분의 국민이....원하는게 그겁니다...
임대원하는....국민도 소수지만 있긴합니다...그러니 임대아파트공급과 재개발재건축....함께...대규모로 진행해야합니다...
일조권이랑 상관없이 또한
바로 앞에 다른 빌라 있으니 창문 못열고, 여름에 창 열어놓으면 맞은 편 빌라 통화하는 소리까지 들리고 뭐 그런 거죠.
되려 주차는 신축빌라들은 의외로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보고 답답하다느니 비인간적이라느니 하는 수식어가 이해가 안됩니다. 아파트가 훨씬 인간다운 조건이에요.
말씀하신 보안 문제도 그래요. 제가 살던 데도 털린 집이 많았으니까요.
1. 적당한 주택간 간격 (창문이 있는 방향은 최소한 골목길 하나 정도의 간격은 띄워져야 함)
2. 충분한 주차 공간 (가급적 지하 주차장)
3. 엘리베이터
3개 조건 만족하는 빌라는 거의 없죠. 그래도 나홀로 아파트나 소규모 아파트는 대부분 위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 친구네 집들이 가봤는데, 정말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실내는 아파트나 신축빌라나 비슷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파트랑 빌라 둘다 살아보니 빌라로는 다시 못갈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오피스텔, 청년주택 등 상대적으로 좁더라도 교통/편의성 좋은 곳을 더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차 버리고 밖에 나갈 때 가장 안쪽에 미리 넣어둔다든가 차 빼줄 수가 없으니
정말 사회초년생 / 미혼일 때는 급할 때는 택시/쏘카로 해결이 된다고 쳐도
어느 정도 가정을 이루고 애도 낳고 뭐 대단한 사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사회활동하려면 작은 차라도 하나 있어야 하는 실정인데 주차에서 현타 올 때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