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정부가 숨겨왔던?
적자공기업들 부채가 국민에게 노출되는 거요
오늘 울산에서 제일 큰 뉴스가
현재 울산에 있는 석유공사, 대구에 있는 가스공사가 합쳐지면
어디가 본사가 될까 였습니다
찾아보니 가스공사가 석유공사보다 인원은 3배, 매출액은 거의 20배 많더군요
그러니 본사는 아마 대구가 되겠죠?
그리고 눈에 띈게 석유공사 부채였습니다
매출 2조 순이익 마이너스에 자산 18조 회사가 부채 20조원입니다.
이미 자본잠식 상태죠
그런데 흑자 내는 가스공사가 석유공사 같은 부실기업과 합병 하고 싶을까요
글세요..
진짜 그 기업이 경영을 개같이 한 쓰레기 기업이라 적자가 생긴건지,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공익사업 하거나, 여론과 정치권 눈치때문에 원가 이하로 공급하며 생긴건지요
전자때문에 생긴 적자면 개같이 욕처먹는게 맞지만, 후자때문에 생긴 적자로 욕먹으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정부의 정책때문에 흑자/적자가 바뀌는 상황이라면 통폐합이든 합병이든 내부 사정은 고려대상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