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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혜화동 산책 너무 좋군요

기립근 · · 수정

조회 1,922 · 공감 1 · 댓글 4

지금은 정확히는 정화예대 근처 이화동인데요

마로니에공원에서 야외 공연상영회 보고 뒤쪽 골목길 언덕 산책 중이에요.


작고 예쁜 가게 식당들도 많고

평균연령 굉장히 젊고

적당히 조용하고 적당히 활기차고

대학로답게 문화예술 분위기에

분식집에는 외국인들이 꽉 찼군요.


우리나라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질서와 자유가 적당히 섞여있는

깔끔하면서도 왁자지껄한 분위기.

이런 밸런스의 나라가 생각해보면 없는 것 같아요.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해요.

이화동 살고 싶네요.


골목 사진을 찍었지만 이 분위기가 안 담겨서 안 올립니다.


댓글 4

  1. 짜장77 ·
    골목감성....좋죠...그냥 평범한 한국 골목사진일뿐인데...외국인들...참 따뜻해 보인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요....도시의 발전과....동네의 감성을 잘...공존시키는게...필요하긴합니다....

    오세훈식으로 다 때려부시고... 다시지어도 답이 아니고 박원순식으로 다 그대로두고... 벽화나그려도 답이 아닌거 같습니다...
  2. Camille ·
    동성고 나왔는데... 못가본지 (정확히는 걸어다녀본지) 정말 오래됐네요. 가끔은 그립습니다.
  3. 스컬리멀더 ·
    다음주 금요일 오후에 한번 사진기 들고 가봐야겠습니다. 간만에
  4. 플레이트 ·
    내용 쓰신대로...
    분위기 좋다고 알려진 곳은 혜화역이 가깝지만 혜화동이 아니죠....ㅠㅜ
    보통 동숭동, 이화동을 보면서 혜화라고...
    혜화동은 이제 그냥 빌라촌이 되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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